싸이, 美 ‘아메리칸 아이돌’서 기립박수 받아

입력 2013.05.1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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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6)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공연을 펼쳐 기립 박수를 받았다.

싸이는 이날 로스앤젤레스에서 생방송된 폭스TV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2'의 결승전에 출연해 '젠틀맨' 무대를 선보였다.

MC의 소개에 이어 파란 재킷을 입고 댄서들과 무대에 오른 그는 '시건방 춤'을 추며 '젠틀맨'을 노래했다.

관객들은 두 손을 높이 들어 환호했고 싸이가 "메이크 섬 노이즈, 에브리바디"(Make some noise, everybody)라고 외치자 큰 함성을 질렀다.

싸이의 무대가 끝나자 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인 랜디 잭슨, 니키 미나즈, 키스 어번도 기립 박수로 환영했다.

2002년 처음 방송한 '아메리칸 아이돌'은 미국의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켈리 클락슨, 아담 램버트 등의 인기 가수들을 배출했다.

지난해 시즌 11 결승전에서는 팝스타 리아나가 축하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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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 美 ‘아메리칸 아이돌’서 기립박수 받아
    • 입력 2013-05-17 22:48:39
    연합뉴스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6)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공연을 펼쳐 기립 박수를 받았다. 싸이는 이날 로스앤젤레스에서 생방송된 폭스TV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2'의 결승전에 출연해 '젠틀맨' 무대를 선보였다. MC의 소개에 이어 파란 재킷을 입고 댄서들과 무대에 오른 그는 '시건방 춤'을 추며 '젠틀맨'을 노래했다. 관객들은 두 손을 높이 들어 환호했고 싸이가 "메이크 섬 노이즈, 에브리바디"(Make some noise, everybody)라고 외치자 큰 함성을 질렀다. 싸이의 무대가 끝나자 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인 랜디 잭슨, 니키 미나즈, 키스 어번도 기립 박수로 환영했다. 2002년 처음 방송한 '아메리칸 아이돌'은 미국의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켈리 클락슨, 아담 램버트 등의 인기 가수들을 배출했다. 지난해 시즌 11 결승전에서는 팝스타 리아나가 축하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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