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윤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2015년말까지 한국 측에 전시작전권을 전환하는 현재의 계획에 변함이 없지만 이를 위해서는 마지막날까지 확신이 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행은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 청문회에 출석해 전작권 전환 시기 문제 등에 대한 질문에, 현재의 계획은 2015년까지 전작권을 한국에 넘겨준다는 것이라면서, 준비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한미 양국이 전작권 전환을 예정대로 추진하면서도 연합방위능력 강화에 대한 제반 조치가 확고히 마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양국은 전작권 전환 작업의 검증과 관련해 내년 3월과 8월에 각각 진행될 키 리졸브 연습과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통해 기본운용능력을 점검하고 완전운용능력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윤 대행은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 청문회에 출석해 전작권 전환 시기 문제 등에 대한 질문에, 현재의 계획은 2015년까지 전작권을 한국에 넘겨준다는 것이라면서, 준비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한미 양국이 전작권 전환을 예정대로 추진하면서도 연합방위능력 강화에 대한 제반 조치가 확고히 마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양국은 전작권 전환 작업의 검증과 관련해 내년 3월과 8월에 각각 진행될 키 리졸브 연습과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통해 기본운용능력을 점검하고 완전운용능력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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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부 “전작권전환 예정대로…마지막날 확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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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8 07:18:29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2015년말까지 한국 측에 전시작전권을 전환하는 현재의 계획에 변함이 없지만 이를 위해서는 마지막날까지 확신이 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행은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 청문회에 출석해 전작권 전환 시기 문제 등에 대한 질문에, 현재의 계획은 2015년까지 전작권을 한국에 넘겨준다는 것이라면서, 준비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한미 양국이 전작권 전환을 예정대로 추진하면서도 연합방위능력 강화에 대한 제반 조치가 확고히 마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양국은 전작권 전환 작업의 검증과 관련해 내년 3월과 8월에 각각 진행될 키 리졸브 연습과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통해 기본운용능력을 점검하고 완전운용능력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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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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