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인천시 백령도 남서쪽 해역에서 여러 차례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7시 2분 쯤 인천시 백령도 남서쪽 31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어 7시 24분과 26분에도 규모 2.2와 3.3의 지진이 잇따라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또 새벽 3시쯤에도 같은 장소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오전 7시 2분에 일어난 규모 4.9의 지진은 서울과 경기도, 의정부 등에서도 5초 가량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그러나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백령도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1978년 이후 6번째 강한 규모였다고 말하고 현재 이번 지진의 원인과 영향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7시 2분 쯤 인천시 백령도 남서쪽 31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어 7시 24분과 26분에도 규모 2.2와 3.3의 지진이 잇따라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또 새벽 3시쯤에도 같은 장소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오전 7시 2분에 일어난 규모 4.9의 지진은 서울과 경기도, 의정부 등에서도 5초 가량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그러나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백령도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1978년 이후 6번째 강한 규모였다고 말하고 현재 이번 지진의 원인과 영향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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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령도 부근 규모 4.9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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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8 10:33:19
오늘 오전 인천시 백령도 남서쪽 해역에서 여러 차례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7시 2분 쯤 인천시 백령도 남서쪽 31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어 7시 24분과 26분에도 규모 2.2와 3.3의 지진이 잇따라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또 새벽 3시쯤에도 같은 장소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오전 7시 2분에 일어난 규모 4.9의 지진은 서울과 경기도, 의정부 등에서도 5초 가량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그러나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백령도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1978년 이후 6번째 강한 규모였다고 말하고 현재 이번 지진의 원인과 영향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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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훈 기자 aris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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