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아직 국내에서 살인 진드기로 확진을 받은 환자 사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금까지 전국 의료기관 등을 통해 살인 진드기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례는 사망 1건을 포함해 5건이 전부라고 전했습니다.
의심 환자가 신고된 지역은 서울과 부산, 전북과 대구, 제주 등으로 대부분 발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거나 환자 본인이 진드기에 물렸다고 주장하는 경우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6일 제주에서 숨진 의심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주 쯤 사망 원인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의심환자 4명 가운데 2명은 증상이 가벼워 이미 퇴원했지만, 2명은 아직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웃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15명의 살인 진드기 환자가 확인됐고, 이 가운데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금까지 전국 의료기관 등을 통해 살인 진드기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례는 사망 1건을 포함해 5건이 전부라고 전했습니다.
의심 환자가 신고된 지역은 서울과 부산, 전북과 대구, 제주 등으로 대부분 발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거나 환자 본인이 진드기에 물렸다고 주장하는 경우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6일 제주에서 숨진 의심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주 쯤 사망 원인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의심환자 4명 가운데 2명은 증상이 가벼워 이미 퇴원했지만, 2명은 아직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웃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15명의 살인 진드기 환자가 확인됐고, 이 가운데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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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살인진드기 확진 환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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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8 11:59:40
보건당국이 아직 국내에서 살인 진드기로 확진을 받은 환자 사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금까지 전국 의료기관 등을 통해 살인 진드기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례는 사망 1건을 포함해 5건이 전부라고 전했습니다.
의심 환자가 신고된 지역은 서울과 부산, 전북과 대구, 제주 등으로 대부분 발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거나 환자 본인이 진드기에 물렸다고 주장하는 경우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6일 제주에서 숨진 의심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주 쯤 사망 원인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의심환자 4명 가운데 2명은 증상이 가벼워 이미 퇴원했지만, 2명은 아직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웃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15명의 살인 진드기 환자가 확인됐고, 이 가운데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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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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