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우아한 옷차림으로 언행 변화

입력 2013.05.20 (09:50) 수정 2013.05.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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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거친 언행을 개선하기 위해, 품위있는 옷차림과 언행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했다고 합니다.

<리포트>

셔츠에 넥타이 차림의 이 학생들은 퓌토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이 학교에서는 품위 있고 세련된 언행을 배우는 주간을 정해 학생들에게 깨끗한 정장 차림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옷차림뿐 아니라 말과 행동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옷을 점잖게 입으니 행동도 자연스럽게 조심하게 된다고 학생들은 말합니다.

<인터뷰> "친구들과 장난치고 떠드는 것도 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학생들이 달라진 것을 보면서 일 년 내내 이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자신의 스타일대로 우아한 차림을 선보인 학생들은 기념사진 촬영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일주일간의 차림새와 언행의 변화에 대해 평가를 내립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의젓해진 모습에, 교사들은 학생들의 한결 어른스럽고 부드러워진 말과 행동에 모두 만족해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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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생, 우아한 옷차림으로 언행 변화
    • 입력 2013-05-20 09:48:54
    • 수정2013-05-20 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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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거친 언행을 개선하기 위해, 품위있는 옷차림과 언행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했다고 합니다.

<리포트>

셔츠에 넥타이 차림의 이 학생들은 퓌토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이 학교에서는 품위 있고 세련된 언행을 배우는 주간을 정해 학생들에게 깨끗한 정장 차림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옷차림뿐 아니라 말과 행동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옷을 점잖게 입으니 행동도 자연스럽게 조심하게 된다고 학생들은 말합니다.

<인터뷰> "친구들과 장난치고 떠드는 것도 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학생들이 달라진 것을 보면서 일 년 내내 이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자신의 스타일대로 우아한 차림을 선보인 학생들은 기념사진 촬영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일주일간의 차림새와 언행의 변화에 대해 평가를 내립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의젓해진 모습에, 교사들은 학생들의 한결 어른스럽고 부드러워진 말과 행동에 모두 만족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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