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계정을 통해 자국 어선이 북한에 나포돼 억류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이 다롄 어선 랴오푸위 25222호가 북한 측에 붙잡혀 억류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10일 랴오푸위 25222호의 선주가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사관이 북한 외무성과 접촉해 어선과 어민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랴오푸위 25222호 선주 웨쉐쥔은 최근 중국 언론에 자기 어선이 북한군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북한인에게 나포돼 60만 위안, 1억900만원의 몸값을 요구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이 다롄 어선 랴오푸위 25222호가 북한 측에 붙잡혀 억류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10일 랴오푸위 25222호의 선주가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사관이 북한 외무성과 접촉해 어선과 어민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랴오푸위 25222호 선주 웨쉐쥔은 최근 중국 언론에 자기 어선이 북한군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북한인에게 나포돼 60만 위안, 1억900만원의 몸값을 요구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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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 어선 북한 억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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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0 15:12:18
중국 외교부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계정을 통해 자국 어선이 북한에 나포돼 억류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이 다롄 어선 랴오푸위 25222호가 북한 측에 붙잡혀 억류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10일 랴오푸위 25222호의 선주가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사관이 북한 외무성과 접촉해 어선과 어민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랴오푸위 25222호 선주 웨쉐쥔은 최근 중국 언론에 자기 어선이 북한군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북한인에게 나포돼 60만 위안, 1억900만원의 몸값을 요구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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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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