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4 브리핑] 중국, 굶주린 시골 어린이 살리기 外

입력 2013.05.21 (00:18) 수정 2013.05.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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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CCTV는 어떤 소식을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습니까?

<답볍> 리커창 중국 총리의 인도 뉴델리 방문 소식을 헤드라인으로 전했습니다.

CCTV는 총리 취임 이후 첫 방문지로 인도를 선정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신흥경제국인 중국과 인도가 히말라야를 넘어 협력하게 된데 대해 반기는 모습입니다.

<질문> CNN 방송의 중요뉴스를 알아보죠.

<답변> 네. 토네이도가 미국 중서부를 강타했다는 소식입니다.

캔자스주 등 4개 주를 휩쓸었습니다.

오클라호마주의 쇼니 마을은 완전히 파괴됐습니다.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CNN에 따르면 미국 기상청은 앞으로 하루 이틀 더 토네이도를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질문> FRANCE2 방송 오늘 어떤 뉴스가 주요 뉴스였나요?

<답변> 네. 프랑스 '동성결혼법안'에 '올랑드' 대통령이 서명해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법안이 마침내 발효됐습니다.

이로써 프랑스는 세계에서 14번째로 동성결혼을 허가하는 나라가 됐습니다.

<앵커 멘트>

중국 도시 어린이의 비만은 심각한 반면 농촌에는 밥을 못 먹는 아이들도 많아서 중국이 밥을 굶는 농촌 어린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고요?

<답변> 네. 통계를 보면 도시 어린이 천2백만 명이 고도 비만으로 일부러 밥을 굶는 등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중서부 지역 어린이는 먹을 게 없어 굶겨나 하루 한 끼도 겨우 먹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이 시골 학생.

영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10년 장기 계획으로 2011년부터 680개 시와 현을 대상으로 농촌 학생 영양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중 5천 명을 대상으로 영양 실태 조사에 나섰는데요.

1년 새에 남녀 학생 신장은 각각 2cm와 1cm씩 늘었고요.

몸무게는 1kg씩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중국 전국 평균 수준을 밑돌고 있습니다.

<인터뷰> 팡진(중국 발전연구기금회 부서기장) : "빈곤 지역 학생들의 영양 개선은 장기적인 임무입니다. 도시 아이들과 비교해도 무색하지 않게 농촌 평균 수준에 도달하도록 할 것입니다."

급식에 대해 학생들은 매우 만족해했습니다.

전체 87%가 급식이 맛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급식을 시작할 무렵 식당 없는 학교가 대부분이어서 처음에는 도시락을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식당에서 음식을 직접 조리해 제공하는 방법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이제 배고픈 문제는 해결됐고 앞으로는 균등한 영양 섭취가 관건이라고 CCTV는 보도했습니다.

<질문> 중국에서 계량 홍보 행사가 열렸다는데 뭘 계량하는 건가요?

<답변> 네, 중국 재래시장에 가면 아직도 전자저울보다는 옛날에 쓰던 저울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일까요?

계량과 생활이라는 주제로 계량 홍보 행사가 동네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계량 홍보 행사가 열리고 있는 동네를 찾았습니다.

전자 혈압계로 혈압도 재보고 전자저울 사용법도 알려줍니다.

아직도 수은혈압계와 전통 저울을 사용하고 계신 할아버지들이 많으신데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전자저울과 혈압계의 정확성을 체험했습니다.

<앵커 멘트>

미얀마의 대통령이 미국을 순방 중인데요.

군부가 경제 개방화를 선택하면서 미얀마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죠?

<답변> 그렇습니다.

미얀마가 문을 열면서 각국의 투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수도 양곤은 활기에 차 있습니다.

건설 현장의 열기를 여러 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미얀마에서 가장 높은 23층의 센터 포인트 빌딩이 발전상을 잘 보여줍니다.

16년 전부터 짓기 시작해 그동안 공사가 여러 번 중단됐지만, 지금은 인기가 최고입니다.

<인터뷰> 메이휴(센터 포인트 건물주) : " 입주 회사의 90%가 다국적 기업입니다. 지금 사무실 70%가 차 있습니다. 3개월 후면 모두 찰 겁니다“

미국의 포드자동차도 대리점을 공사중이라 곧 많은 미제 자동차가 거리를 다니게 됩니다.

군부가 정치 경제적 개혁을 시도한 덕분에 이른바 경제적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질문> 이번에는 영화에나 나올법한 최신형 인공 다리를 소개해 주신다고요?

<답변> 네, 인공다리를 개발하고 자신이 부착한 교수가 있습니다.

MIT 대학의 휴 헤어 교수가 세계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인공 다리를 만들었습니다.

헤어 교수는 과거 등반 당시 동상으로 두 다리를 모두 잃어 버렸는데요.

우선 이 인공다리를 자신이 착용하고 다닙니다.

<인터뷰> 휴 헤어(MIT 대 교수) : " A CHUNK OF 알루미늄, 티타늄.. 배터리+알루미늄, 티타늄, 실리콘으로 구성되며 배터리를 동력으로 합니다. 인간과 기계 사이에 친밀한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헤어 교수의 걸음걸이는 유연하고 자연스럽습니다.

12개의 센서가 힘과 속도 그리고 위치를 측정하고 3개의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움직임을 제어합니다.

부상당한 미군 600명이 이미 최신형 다리를 착용하고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헤어 교수는 인공 다리로 암벽 등반을 즐깁니다.

지금은 실제 다리보다 더 편하게 등반을 잘한다고 합니다.

<앵커 멘트>

프랑스에서 최근에 목걸이만 훔치는 새로운 형태의 범죄가 유행한다면서요?

<답변> 네. 프랑스 남부 '마르세이유'에서는 지나가는 여성들의 목에서 목걸이를 가로채 달아나는 범죄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싹한 범죄 현장이 감시카메라에 그대로 찍혔습니다.

화면 보시죠.

'마르세이유' 시내의 지하철역 입굽니다.

한 청년이 지나가는 여성의 목걸이를 가로채려고 그대로 달려듭니다.

피해 여성은 남성에게 목걸이를 잡힌 채 수 미터를 끌려가다 시피했습니다.

<인터뷰> 파트릭(경찰) : "범인은 마치 먹이에게 달려드는 짐승같이 달려듭니다. 무척 폭력적이죠."

문제는 보기만 해도 끔찍한 이 장면이 '마르세이유'에서는 거의 일상이라는 건데요.

이 같은 범행은 최근 인근 '니스'로 까지 확산 되고 습니다.

화면은 니스 시내의 한 전차 안인데요.

범인이 난데없이 뛰어들어 한 여성 승객의 목걸이를 가로채 달아나는 장면이 그대로 잡혔습니다.

'마르세이유' 경찰은 최근 이처럼 목걸이를 노린 범행이 2년 사이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생한 폭력 도난 범죄 10,000건 가운데 상당수가 목걸이 강탈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질문> 지난 30년간 위성에 찍힌 지구의 변화 모습이 공개됐다면서요?

<답변> 네. 나사가 지난 30 여년 간 위성으로 촬영한 지구의 변화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육안으로도 눈에 띄게 변모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은 1984년 남미 아마존의 모습인데요. 당시 아마존은 지구상 최대의 밀림이었습니다.

이어지는 화면은 2012년 촬영된 것으로 17%나 줄어든 아마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프랑스 대륙 면적만큼이 사라진 겁니다.

지구 온난화로 북극 얼음이 녹는 현상은 여러 번 언급되었는데요.

이렇게 육안으로 뚜렷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은 알래스카 콜롬비아 빙한데요.

지난 30년간 빙하가 하루 최고 30미터씩 녹아내려 지금은 절반이 사라졌습니다.

중앙아시아의 '아랄해'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호수였지만 지금은 관개사업으로 이렇게 땅이 갈라지고 흉한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위성으로 본 가장 눈에 띄는 지구의 변모는 바로 두바이의 인공섬 '팜주메이랍니다.

말 그대로 바다에 모래로 그림을 그린 형상인데요.

아름답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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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4 브리핑] 중국, 굶주린 시골 어린이 살리기 外
    • 입력 2013-05-21 07:24:44
    • 수정2013-05-21 08:51:23
    글로벌24
<앵커 멘트>

오늘 CCTV는 어떤 소식을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습니까?

<답볍> 리커창 중국 총리의 인도 뉴델리 방문 소식을 헤드라인으로 전했습니다.

CCTV는 총리 취임 이후 첫 방문지로 인도를 선정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신흥경제국인 중국과 인도가 히말라야를 넘어 협력하게 된데 대해 반기는 모습입니다.

<질문> CNN 방송의 중요뉴스를 알아보죠.

<답변> 네. 토네이도가 미국 중서부를 강타했다는 소식입니다.

캔자스주 등 4개 주를 휩쓸었습니다.

오클라호마주의 쇼니 마을은 완전히 파괴됐습니다.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CNN에 따르면 미국 기상청은 앞으로 하루 이틀 더 토네이도를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질문> FRANCE2 방송 오늘 어떤 뉴스가 주요 뉴스였나요?

<답변> 네. 프랑스 '동성결혼법안'에 '올랑드' 대통령이 서명해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법안이 마침내 발효됐습니다.

이로써 프랑스는 세계에서 14번째로 동성결혼을 허가하는 나라가 됐습니다.

<앵커 멘트>

중국 도시 어린이의 비만은 심각한 반면 농촌에는 밥을 못 먹는 아이들도 많아서 중국이 밥을 굶는 농촌 어린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고요?

<답변> 네. 통계를 보면 도시 어린이 천2백만 명이 고도 비만으로 일부러 밥을 굶는 등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중서부 지역 어린이는 먹을 게 없어 굶겨나 하루 한 끼도 겨우 먹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이 시골 학생.

영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10년 장기 계획으로 2011년부터 680개 시와 현을 대상으로 농촌 학생 영양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중 5천 명을 대상으로 영양 실태 조사에 나섰는데요.

1년 새에 남녀 학생 신장은 각각 2cm와 1cm씩 늘었고요.

몸무게는 1kg씩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중국 전국 평균 수준을 밑돌고 있습니다.

<인터뷰> 팡진(중국 발전연구기금회 부서기장) : "빈곤 지역 학생들의 영양 개선은 장기적인 임무입니다. 도시 아이들과 비교해도 무색하지 않게 농촌 평균 수준에 도달하도록 할 것입니다."

급식에 대해 학생들은 매우 만족해했습니다.

전체 87%가 급식이 맛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급식을 시작할 무렵 식당 없는 학교가 대부분이어서 처음에는 도시락을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식당에서 음식을 직접 조리해 제공하는 방법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이제 배고픈 문제는 해결됐고 앞으로는 균등한 영양 섭취가 관건이라고 CCTV는 보도했습니다.

<질문> 중국에서 계량 홍보 행사가 열렸다는데 뭘 계량하는 건가요?

<답변> 네, 중국 재래시장에 가면 아직도 전자저울보다는 옛날에 쓰던 저울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일까요?

계량과 생활이라는 주제로 계량 홍보 행사가 동네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계량 홍보 행사가 열리고 있는 동네를 찾았습니다.

전자 혈압계로 혈압도 재보고 전자저울 사용법도 알려줍니다.

아직도 수은혈압계와 전통 저울을 사용하고 계신 할아버지들이 많으신데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전자저울과 혈압계의 정확성을 체험했습니다.

<앵커 멘트>

미얀마의 대통령이 미국을 순방 중인데요.

군부가 경제 개방화를 선택하면서 미얀마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죠?

<답변> 그렇습니다.

미얀마가 문을 열면서 각국의 투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수도 양곤은 활기에 차 있습니다.

건설 현장의 열기를 여러 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미얀마에서 가장 높은 23층의 센터 포인트 빌딩이 발전상을 잘 보여줍니다.

16년 전부터 짓기 시작해 그동안 공사가 여러 번 중단됐지만, 지금은 인기가 최고입니다.

<인터뷰> 메이휴(센터 포인트 건물주) : " 입주 회사의 90%가 다국적 기업입니다. 지금 사무실 70%가 차 있습니다. 3개월 후면 모두 찰 겁니다“

미국의 포드자동차도 대리점을 공사중이라 곧 많은 미제 자동차가 거리를 다니게 됩니다.

군부가 정치 경제적 개혁을 시도한 덕분에 이른바 경제적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질문> 이번에는 영화에나 나올법한 최신형 인공 다리를 소개해 주신다고요?

<답변> 네, 인공다리를 개발하고 자신이 부착한 교수가 있습니다.

MIT 대학의 휴 헤어 교수가 세계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인공 다리를 만들었습니다.

헤어 교수는 과거 등반 당시 동상으로 두 다리를 모두 잃어 버렸는데요.

우선 이 인공다리를 자신이 착용하고 다닙니다.

<인터뷰> 휴 헤어(MIT 대 교수) : " A CHUNK OF 알루미늄, 티타늄.. 배터리+알루미늄, 티타늄, 실리콘으로 구성되며 배터리를 동력으로 합니다. 인간과 기계 사이에 친밀한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헤어 교수의 걸음걸이는 유연하고 자연스럽습니다.

12개의 센서가 힘과 속도 그리고 위치를 측정하고 3개의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움직임을 제어합니다.

부상당한 미군 600명이 이미 최신형 다리를 착용하고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헤어 교수는 인공 다리로 암벽 등반을 즐깁니다.

지금은 실제 다리보다 더 편하게 등반을 잘한다고 합니다.

<앵커 멘트>

프랑스에서 최근에 목걸이만 훔치는 새로운 형태의 범죄가 유행한다면서요?

<답변> 네. 프랑스 남부 '마르세이유'에서는 지나가는 여성들의 목에서 목걸이를 가로채 달아나는 범죄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싹한 범죄 현장이 감시카메라에 그대로 찍혔습니다.

화면 보시죠.

'마르세이유' 시내의 지하철역 입굽니다.

한 청년이 지나가는 여성의 목걸이를 가로채려고 그대로 달려듭니다.

피해 여성은 남성에게 목걸이를 잡힌 채 수 미터를 끌려가다 시피했습니다.

<인터뷰> 파트릭(경찰) : "범인은 마치 먹이에게 달려드는 짐승같이 달려듭니다. 무척 폭력적이죠."

문제는 보기만 해도 끔찍한 이 장면이 '마르세이유'에서는 거의 일상이라는 건데요.

이 같은 범행은 최근 인근 '니스'로 까지 확산 되고 습니다.

화면은 니스 시내의 한 전차 안인데요.

범인이 난데없이 뛰어들어 한 여성 승객의 목걸이를 가로채 달아나는 장면이 그대로 잡혔습니다.

'마르세이유' 경찰은 최근 이처럼 목걸이를 노린 범행이 2년 사이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생한 폭력 도난 범죄 10,000건 가운데 상당수가 목걸이 강탈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질문> 지난 30년간 위성에 찍힌 지구의 변화 모습이 공개됐다면서요?

<답변> 네. 나사가 지난 30 여년 간 위성으로 촬영한 지구의 변화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육안으로도 눈에 띄게 변모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은 1984년 남미 아마존의 모습인데요. 당시 아마존은 지구상 최대의 밀림이었습니다.

이어지는 화면은 2012년 촬영된 것으로 17%나 줄어든 아마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프랑스 대륙 면적만큼이 사라진 겁니다.

지구 온난화로 북극 얼음이 녹는 현상은 여러 번 언급되었는데요.

이렇게 육안으로 뚜렷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은 알래스카 콜롬비아 빙한데요.

지난 30년간 빙하가 하루 최고 30미터씩 녹아내려 지금은 절반이 사라졌습니다.

중앙아시아의 '아랄해'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호수였지만 지금은 관개사업으로 이렇게 땅이 갈라지고 흉한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위성으로 본 가장 눈에 띄는 지구의 변모는 바로 두바이의 인공섬 '팜주메이랍니다.

말 그대로 바다에 모래로 그림을 그린 형상인데요.

아름답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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