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부진으로 주식과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길이 막힌 중소기업들이 은행 대출에 대한 의존도를 더욱 높여가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 집계 결과, 올 초부터 지난달까지 주식 발행을 통한 중소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액은 천9백억 원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줄어든 것입니다.
또 올해 들어 회사채를 발행한 중소기업은 전혀 없었습니다.
반면,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 잔액은 457조 원으로 올해 들어 10조 2천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대기업의 대출 증가액보다도 3조 5천억 원 더 많았습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 집계 결과, 올 초부터 지난달까지 주식 발행을 통한 중소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액은 천9백억 원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줄어든 것입니다.
또 올해 들어 회사채를 발행한 중소기업은 전혀 없었습니다.
반면,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 잔액은 457조 원으로 올해 들어 10조 2천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대기업의 대출 증가액보다도 3조 5천억 원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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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들, 은행 대출 의존도 더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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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1 09:19:35
증시 부진으로 주식과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길이 막힌 중소기업들이 은행 대출에 대한 의존도를 더욱 높여가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 집계 결과, 올 초부터 지난달까지 주식 발행을 통한 중소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액은 천9백억 원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줄어든 것입니다.
또 올해 들어 회사채를 발행한 중소기업은 전혀 없었습니다.
반면,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 잔액은 457조 원으로 올해 들어 10조 2천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대기업의 대출 증가액보다도 3조 5천억 원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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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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