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지난해 역외 조세 회피 10조 원”
입력 2013.05.22 (07:18)
수정 2013.05.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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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해외에 유령 지사망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90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10조 원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칼 레빈 상원의원은 오늘 상원 청문회에서 애플이 세법상의 결함을 이용해 내지 않은 세금이 90억 달러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존 매케인 상원의원도 애플이 지난 4년간 약 440억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내지 않았다면서 미국의 최대 세금 회피업체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는 법을 준수했을 뿐 아니라 내야할 세금은 완벽하게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 등은 미국 상원 조사위원회를 인용해 애플이 미국에서의 세금 납부를 회피하기 위해 아일랜드 등 해외에서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칼 레빈 상원의원은 오늘 상원 청문회에서 애플이 세법상의 결함을 이용해 내지 않은 세금이 90억 달러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존 매케인 상원의원도 애플이 지난 4년간 약 440억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내지 않았다면서 미국의 최대 세금 회피업체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는 법을 준수했을 뿐 아니라 내야할 세금은 완벽하게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 등은 미국 상원 조사위원회를 인용해 애플이 미국에서의 세금 납부를 회피하기 위해 아일랜드 등 해외에서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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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지난해 역외 조세 회피 10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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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2 07:18:00
- 수정2013-05-22 15:25:44
애플이 해외에 유령 지사망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90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10조 원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칼 레빈 상원의원은 오늘 상원 청문회에서 애플이 세법상의 결함을 이용해 내지 않은 세금이 90억 달러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존 매케인 상원의원도 애플이 지난 4년간 약 440억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내지 않았다면서 미국의 최대 세금 회피업체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는 법을 준수했을 뿐 아니라 내야할 세금은 완벽하게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 등은 미국 상원 조사위원회를 인용해 애플이 미국에서의 세금 납부를 회피하기 위해 아일랜드 등 해외에서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칼 레빈 상원의원은 오늘 상원 청문회에서 애플이 세법상의 결함을 이용해 내지 않은 세금이 90억 달러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존 매케인 상원의원도 애플이 지난 4년간 약 440억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내지 않았다면서 미국의 최대 세금 회피업체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는 법을 준수했을 뿐 아니라 내야할 세금은 완벽하게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 등은 미국 상원 조사위원회를 인용해 애플이 미국에서의 세금 납부를 회피하기 위해 아일랜드 등 해외에서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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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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