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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대표, 조 1위로 세계혼합단체 8강
입력 2013.05.22 (07:19) 수정 2013.05.22 (13:36) 연합뉴스

    (쿠알라룸푸르=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세계 혼합단체 선수권대회에서 10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득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푸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3회 세계 혼합단체 선수권대회 레벨1 조별리그 B조 최종  2차전에서 태국을 5-0으로 눌렀다.

    한국은 전날 홍콩전 승리(4-1)에 이어 2연승을 달려 태국(1승1패)을 제치고 B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조별리그를 모두 마치고 이어진 조추첨식에서 한국의 8강전 상대는 독일로 결정됐다.

    한국과 독일의 8강전은 23일 오후 1시(한국시간)에 열린다.

    한국이 독일을 꺾고 4강에 진출하면 일본-태국의 8강전 승자와 준결승전을 치르게 돼 결승까지는 '최강' 중국과의 대결을 피하게 됐다.

    이날 한국은 1경기 혼합복식에서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 조가 수드켓 프라파카몰-사랄리 퉁통캄 조를 초반부터 몰아붙이면서 2-0(21-9 21-10)으로  완승, 쾌조의 출발을 했다.

    이어 이동근(요넥스·세계랭킹 63위)이 2경기 남자단식에서 세계랭킹 25위인 타농삭 사엔솜분숙과 마지막 세트에서 접전을 펼친 끝에 2-1(12-21 21-9 22-20)로  역전승, 한국이 승기를 잡았다.

    3경기 남자복식에서는 '에이스'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 조가 마니퐁  종짓-니핏폰 푸앙푸아페치 조를 2-0(21-10 21-14)으로 완파하면서 한국은 3경기를 먼저  따내 일찌감치 승리를 결정했다.

    예선에서는 5경기를 모두 치러야 하는 규정에 따라 4경기 여자단식에는 성지현(한국체대), 마지막 경기인 여자복식에는 정경은(KGC인삼공사)-김하나가 경기를 펼쳤다.

    세계랭킹 6위인 성지현은 니차온 진다폰을 31분 만에 2-0(21-11 21-7)으로 물리쳐 한 수 위 실력을 뽐냈다.

    이어 정경은-김하나는 두안가농 아룬케소른-쿤찰라 보라비치트차이쿨에게 2-1(21-16 17-21 21-11)로 신승, 한국의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날 혼합복식에서 홍콩조에 져 무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시작한 고성현과  김하나는 이날 혼합복식에 이어 남자·여자복식에서도 각각 승리를 거둬 수훈갑으로  활약했다.

  • 배드민턴대표, 조 1위로 세계혼합단체 8강
    • 입력 2013-05-22 07:19:04
    • 수정2013-05-22 13:36:53
    연합뉴스

    (쿠알라룸푸르=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세계 혼합단체 선수권대회에서 10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득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푸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3회 세계 혼합단체 선수권대회 레벨1 조별리그 B조 최종  2차전에서 태국을 5-0으로 눌렀다.

    한국은 전날 홍콩전 승리(4-1)에 이어 2연승을 달려 태국(1승1패)을 제치고 B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조별리그를 모두 마치고 이어진 조추첨식에서 한국의 8강전 상대는 독일로 결정됐다.

    한국과 독일의 8강전은 23일 오후 1시(한국시간)에 열린다.

    한국이 독일을 꺾고 4강에 진출하면 일본-태국의 8강전 승자와 준결승전을 치르게 돼 결승까지는 '최강' 중국과의 대결을 피하게 됐다.

    이날 한국은 1경기 혼합복식에서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 조가 수드켓 프라파카몰-사랄리 퉁통캄 조를 초반부터 몰아붙이면서 2-0(21-9 21-10)으로  완승, 쾌조의 출발을 했다.

    이어 이동근(요넥스·세계랭킹 63위)이 2경기 남자단식에서 세계랭킹 25위인 타농삭 사엔솜분숙과 마지막 세트에서 접전을 펼친 끝에 2-1(12-21 21-9 22-20)로  역전승, 한국이 승기를 잡았다.

    3경기 남자복식에서는 '에이스'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 조가 마니퐁  종짓-니핏폰 푸앙푸아페치 조를 2-0(21-10 21-14)으로 완파하면서 한국은 3경기를 먼저  따내 일찌감치 승리를 결정했다.

    예선에서는 5경기를 모두 치러야 하는 규정에 따라 4경기 여자단식에는 성지현(한국체대), 마지막 경기인 여자복식에는 정경은(KGC인삼공사)-김하나가 경기를 펼쳤다.

    세계랭킹 6위인 성지현은 니차온 진다폰을 31분 만에 2-0(21-11 21-7)으로 물리쳐 한 수 위 실력을 뽐냈다.

    이어 정경은-김하나는 두안가농 아룬케소른-쿤찰라 보라비치트차이쿨에게 2-1(21-16 17-21 21-11)로 신승, 한국의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날 혼합복식에서 홍콩조에 져 무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시작한 고성현과  김하나는 이날 혼합복식에 이어 남자·여자복식에서도 각각 승리를 거둬 수훈갑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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