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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 체납 급증…강제 징수
입력 2013.05.22 (07:18) 수정 2013.05.22 (07:5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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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로가 통행료를 내지 않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통행료 체납액이 한 해 백억 원을 넘어서는데 대부분 하이패스 통로를 그냥 지나치는 차량들 때문입니다.

황정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하루 3만여 대의 차량이 지나는 대전의 한 고속도로 요금솝니다.

하이패스 차로에서 통행료 미납 경보음이 수시로 울립니다.

미납 차량이 하루 2백 대가 넘지만, 경보음이 울려도 멈추는 차량은 거의 없습니다.

<인터뷰> 서미영(통행료 수납원) : "다수의 체납자들은 거의 안 서요. 무시하고 가세요."

하이패스 이용이 늘면서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액도 해마다 급증해 지난해 처음으로 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천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만 전국에 30명에 달하고, 많게는 한 명이 3천만 원 넘게 안 낸 경우도 있습니다.

도로공사가 직접 체납자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녹취> "앞으로 더 미세요. 주차장으로 올라갑니다. 주차장으로, 예."

주변에 잠복한 3개 팀이 한꺼번에 체납차량을 에워쌉니다.

<녹취> 정환석(도로공사 체납징수팀장) : "이 차량은 압류가 돼 있기 때문에 압류 진행 절차에 따라서 차를 압류하겠습니다. 열쇠를 주십시오."

체납 통행료는 2백만 원.

압류 딱지가 붙고, 공매를 위해 강제로 견인됩니다.

도로공사는 이런 식으로 지난해에만 악성 체납차량 50대를 압류해 4억 원을 받아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 체납 급증…강제 징수
    • 입력 2013-05-22 07:24:15
    • 수정2013-05-22 07:52:39
    뉴스광장
<앵커 멘트>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로가 통행료를 내지 않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통행료 체납액이 한 해 백억 원을 넘어서는데 대부분 하이패스 통로를 그냥 지나치는 차량들 때문입니다.

황정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하루 3만여 대의 차량이 지나는 대전의 한 고속도로 요금솝니다.

하이패스 차로에서 통행료 미납 경보음이 수시로 울립니다.

미납 차량이 하루 2백 대가 넘지만, 경보음이 울려도 멈추는 차량은 거의 없습니다.

<인터뷰> 서미영(통행료 수납원) : "다수의 체납자들은 거의 안 서요. 무시하고 가세요."

하이패스 이용이 늘면서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액도 해마다 급증해 지난해 처음으로 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천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만 전국에 30명에 달하고, 많게는 한 명이 3천만 원 넘게 안 낸 경우도 있습니다.

도로공사가 직접 체납자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녹취> "앞으로 더 미세요. 주차장으로 올라갑니다. 주차장으로, 예."

주변에 잠복한 3개 팀이 한꺼번에 체납차량을 에워쌉니다.

<녹취> 정환석(도로공사 체납징수팀장) : "이 차량은 압류가 돼 있기 때문에 압류 진행 절차에 따라서 차를 압류하겠습니다. 열쇠를 주십시오."

체납 통행료는 2백만 원.

압류 딱지가 붙고, 공매를 위해 강제로 견인됩니다.

도로공사는 이런 식으로 지난해에만 악성 체납차량 50대를 압류해 4억 원을 받아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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