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4 이코노미] 선진국 양적 완화로 신흥국 성장 둔화 外

입력 2013.05.22 (00:33) 수정 2013.05.22 (07: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유로 등 주요 선진국들의 양적완화 자금이 신흥국들로 몰려들면서 신흥국들의 통화가치 상승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태국과 중국 말레이지아와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들의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경제성장률이 하락하고, 자산 가격 거품이 발생하면서 금융시장이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국 공장 증설 가속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중국공장 증설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한국과 일본 미국 유럽의 11개 자동차 업체들이 오는 2015년까지 중국 내 생산능력을 지난해보다 60%나 늘어난 연간 천800만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의 자동차 생산대수는 8천4백만대였으며, 이 가운데 중국은 천900만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G24 이코노미] 선진국 양적 완화로 신흥국 성장 둔화 外
    • 입력 2013-05-22 07:35:10
    • 수정2013-05-22 07:44:35
    글로벌24
미국과 일본, 유로 등 주요 선진국들의 양적완화 자금이 신흥국들로 몰려들면서 신흥국들의 통화가치 상승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태국과 중국 말레이지아와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들의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경제성장률이 하락하고, 자산 가격 거품이 발생하면서 금융시장이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국 공장 증설 가속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중국공장 증설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한국과 일본 미국 유럽의 11개 자동차 업체들이 오는 2015년까지 중국 내 생산능력을 지난해보다 60%나 늘어난 연간 천800만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의 자동차 생산대수는 8천4백만대였으며, 이 가운데 중국은 천900만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