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인 23%, 하루 담배 14개비 피워”

입력 2013.05.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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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5명 가운데 1명 이상이 하루 15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가 지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통계청과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만 20세 이상 서울 시민의 흡연율은 23%로, 9년 전보다 5.6%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흡연자의 하루 흡연량은 14.6개비로, 9년전에 비해 4.1%포인트 줄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흡연율이 9년 전보다 12%포인트 줄어든 반면, 여성흡연율은 1.1%포인트 늘어난 4.7%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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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성인 23%, 하루 담배 14개비 피워”
    • 입력 2013-05-22 08:16:42
    사회
서울시민 5명 가운데 1명 이상이 하루 15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가 지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통계청과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만 20세 이상 서울 시민의 흡연율은 23%로, 9년 전보다 5.6%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흡연자의 하루 흡연량은 14.6개비로, 9년전에 비해 4.1%포인트 줄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흡연율이 9년 전보다 12%포인트 줄어든 반면, 여성흡연율은 1.1%포인트 늘어난 4.7%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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