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한류가수’ 장은숙, 싱글 ‘바람이 분다’ 발표

입력 2013.05.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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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추어요'로 사랑받은 가수 장은숙이 21일 온라인에 싱글 음반을 발표했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를 비롯해 '그대만이', '내일이여 어서오라' 등 세 곡이 실렸다.

'바람이 분다'는 KBS 2TV 드라마 'TV소설 삼생이'의 주제곡으로 삽입됐으며 풍부한 저음의 보컬에 희망을 노래하는 가사가 담겼다.

또 '그대만이'는 한 사람을 위한 변치 않는 사랑을 고백한 감성적인 발라드이며 '내일이여 어서오라'는 재즈가수 사라 본을 연상시키는 창법이 특징이다.

1977년 방송 활동을 시작해 '못잊어', '춤을 추어요', '사랑' 등의 히트곡을 낸 그는 1995년 일본으로 건너가 한류 1세대 가수로 활약했다.

진출 첫해 일본 유선방송 신인상을 차지했고 2002년 발표한 '운명의 주인공'이 수록된 싱글은 25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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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조 한류가수’ 장은숙, 싱글 ‘바람이 분다’ 발표
    • 입력 2013-05-22 09:12:36
    연합뉴스
'춤을 추어요'로 사랑받은 가수 장은숙이 21일 온라인에 싱글 음반을 발표했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를 비롯해 '그대만이', '내일이여 어서오라' 등 세 곡이 실렸다. '바람이 분다'는 KBS 2TV 드라마 'TV소설 삼생이'의 주제곡으로 삽입됐으며 풍부한 저음의 보컬에 희망을 노래하는 가사가 담겼다. 또 '그대만이'는 한 사람을 위한 변치 않는 사랑을 고백한 감성적인 발라드이며 '내일이여 어서오라'는 재즈가수 사라 본을 연상시키는 창법이 특징이다. 1977년 방송 활동을 시작해 '못잊어', '춤을 추어요', '사랑' 등의 히트곡을 낸 그는 1995년 일본으로 건너가 한류 1세대 가수로 활약했다. 진출 첫해 일본 유선방송 신인상을 차지했고 2002년 발표한 '운명의 주인공'이 수록된 싱글은 25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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