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 10곳 중 9곳이 순자산 1억 원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전체 대부업체 만 천 7백여 곳 가운데 순자산 1억 원 미만이 약 90%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이에 따라 여야가 합의해 추진중인 대부업법 개정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부업법 개정안은 서민을 대상으로 고금리 현금 장사를 하는 대부업체 진입 장벽을 높이기 위해 대부업자가 1억 원 이상의 순자산액을 보유할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극소수 대부업체를 빼고는 대부분 폐업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전체 대부업체 만 천 7백여 곳 가운데 순자산 1억 원 미만이 약 90%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이에 따라 여야가 합의해 추진중인 대부업법 개정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부업법 개정안은 서민을 대상으로 고금리 현금 장사를 하는 대부업체 진입 장벽을 높이기 위해 대부업자가 1억 원 이상의 순자산액을 보유할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극소수 대부업체를 빼고는 대부분 폐업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부업체 90% 순자산 1억 미만”
-
- 입력 2013-05-22 09:37:38
대부업체 10곳 중 9곳이 순자산 1억 원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전체 대부업체 만 천 7백여 곳 가운데 순자산 1억 원 미만이 약 90%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이에 따라 여야가 합의해 추진중인 대부업법 개정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부업법 개정안은 서민을 대상으로 고금리 현금 장사를 하는 대부업체 진입 장벽을 높이기 위해 대부업자가 1억 원 이상의 순자산액을 보유할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극소수 대부업체를 빼고는 대부분 폐업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
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이윤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