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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수원에 2골! 서동현 클래식 주간 MVP
입력 2013.05.22 (09:47) 연합뉴스
'친정' 수원 삼성을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제주 유나이티드의 2위 도약을 이끈 서동현이 주간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모두 책임지며 팀의 2-1 승리 주역이 된 서동현을 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동현은 전반 15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완벽한 개인기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2분에는 페널티 아크 정변에서 깔끔한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상대는 그가 프로로 데뷔한 뒤 5년간 몸담았던 수원이어서 의미가 더 깊었다. 서동현은 2008년 수원에서 13골을 터뜨리며 '해결사'로 떠올랐지만 이듬해 무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이면서 강원으로 이적한 바 있다.

프로축구연맹은 그에 대해 "짧은 드리블과 간결한 터치 플레이로도 원톱 역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울산 현대의 '고공 폭격기' 김신욱도 서동현과 함께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신욱은 원정 경기에서 장기인 헤딩으로 결승골을 도우며 포항 스틸러스의 19경기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황일수(대구FC), 제파로프(성남 일화), 김남일(인천 유나이티드), 김용태(울산 현대)가 선정됐다.

강원FC와의 경기에서 이천수의 프리킥 도움을 헤딩골로 연결시킨 '골 넣는 수비수' 안재준(인천)이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허재원(제주), 윤영선(성남), 박태민(인천)이 함께 주간 최고의 수비를 펼친 선수로 꼽혔다.

골키퍼 부문에는 수원전에서 '선방 쇼'를 펼친 박준혁(제주)이 선정됐다.

경남을 2-0으로 꺾은 성남이 주간 베스트팀에, 수원-제주전(제주 2-1 승)은 베스트 매치에 각각 선정됐다.

챌린지(2부 리그) 9라운드 MVP로는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 1골을 터뜨린 루시오(브라질)가 선정됐다.

부천FC에 2점차로 끌려가던 후반 연속골을 뽑아내며 소속팀 고양 Hi FC를 패배의 늪에서 구해낸 알렉스가 루시오와 함께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이 밖에 이근호(상주 상무), 박진수(충주), 임창균(부천), 문기한(경찰청)이 미드필더 부문에, 양상민(경찰청), 이현민(충주), 유종현(광주FC), 오범석(경찰청)이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부문은 여명용(고양)에게 돌아갔다.
  • 친정 수원에 2골! 서동현 클래식 주간 MVP
    • 입력 2013-05-22 09:47:12
    연합뉴스
'친정' 수원 삼성을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제주 유나이티드의 2위 도약을 이끈 서동현이 주간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모두 책임지며 팀의 2-1 승리 주역이 된 서동현을 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동현은 전반 15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완벽한 개인기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2분에는 페널티 아크 정변에서 깔끔한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상대는 그가 프로로 데뷔한 뒤 5년간 몸담았던 수원이어서 의미가 더 깊었다. 서동현은 2008년 수원에서 13골을 터뜨리며 '해결사'로 떠올랐지만 이듬해 무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이면서 강원으로 이적한 바 있다.

프로축구연맹은 그에 대해 "짧은 드리블과 간결한 터치 플레이로도 원톱 역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울산 현대의 '고공 폭격기' 김신욱도 서동현과 함께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신욱은 원정 경기에서 장기인 헤딩으로 결승골을 도우며 포항 스틸러스의 19경기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황일수(대구FC), 제파로프(성남 일화), 김남일(인천 유나이티드), 김용태(울산 현대)가 선정됐다.

강원FC와의 경기에서 이천수의 프리킥 도움을 헤딩골로 연결시킨 '골 넣는 수비수' 안재준(인천)이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허재원(제주), 윤영선(성남), 박태민(인천)이 함께 주간 최고의 수비를 펼친 선수로 꼽혔다.

골키퍼 부문에는 수원전에서 '선방 쇼'를 펼친 박준혁(제주)이 선정됐다.

경남을 2-0으로 꺾은 성남이 주간 베스트팀에, 수원-제주전(제주 2-1 승)은 베스트 매치에 각각 선정됐다.

챌린지(2부 리그) 9라운드 MVP로는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 1골을 터뜨린 루시오(브라질)가 선정됐다.

부천FC에 2점차로 끌려가던 후반 연속골을 뽑아내며 소속팀 고양 Hi FC를 패배의 늪에서 구해낸 알렉스가 루시오와 함께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이 밖에 이근호(상주 상무), 박진수(충주), 임창균(부천), 문기한(경찰청)이 미드필더 부문에, 양상민(경찰청), 이현민(충주), 유종현(광주FC), 오범석(경찰청)이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부문은 여명용(고양)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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