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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아내 위치추적 혐의’ 류시원 기소
입력 2013.05.22 (10:03) 수정 2013.05.22 (10:13) 방송·연예
배우 류시원 씨가 아내를 몰래 위치 추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7부는 지난 2011년 아내인 29살 조 모 씨의 승용차에 몰래 GPS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해 8달 동안 위치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류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류 씨는 장치를 떼 달라고 요구하는 조 씨를 수차례 폭행했으며, 아내의 휴대전화에 위치 추적 어플리케이션도 몰래 깔았던 혐의가 확인됐습니다.
류 씨 측은 조 씨가 이혼 소송을 유리하게 이끌어 보려고 악의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류 씨는 지난 2010년 조 씨와 결혼한 뒤 지난해 3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며, 조정이 실패해 현재 이혼 소송 중입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7부는 지난 2011년 아내인 29살 조 모 씨의 승용차에 몰래 GPS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해 8달 동안 위치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류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류 씨는 장치를 떼 달라고 요구하는 조 씨를 수차례 폭행했으며, 아내의 휴대전화에 위치 추적 어플리케이션도 몰래 깔았던 혐의가 확인됐습니다.
류 씨 측은 조 씨가 이혼 소송을 유리하게 이끌어 보려고 악의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류 씨는 지난 2010년 조 씨와 결혼한 뒤 지난해 3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며, 조정이 실패해 현재 이혼 소송 중입니다.
- 검찰, ‘아내 위치추적 혐의’ 류시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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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2 10:03:22
- 수정2013-05-22 10:13:10

배우 류시원 씨가 아내를 몰래 위치 추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7부는 지난 2011년 아내인 29살 조 모 씨의 승용차에 몰래 GPS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해 8달 동안 위치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류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류 씨는 장치를 떼 달라고 요구하는 조 씨를 수차례 폭행했으며, 아내의 휴대전화에 위치 추적 어플리케이션도 몰래 깔았던 혐의가 확인됐습니다.
류 씨 측은 조 씨가 이혼 소송을 유리하게 이끌어 보려고 악의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류 씨는 지난 2010년 조 씨와 결혼한 뒤 지난해 3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며, 조정이 실패해 현재 이혼 소송 중입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7부는 지난 2011년 아내인 29살 조 모 씨의 승용차에 몰래 GPS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해 8달 동안 위치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류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류 씨는 장치를 떼 달라고 요구하는 조 씨를 수차례 폭행했으며, 아내의 휴대전화에 위치 추적 어플리케이션도 몰래 깔았던 혐의가 확인됐습니다.
류 씨 측은 조 씨가 이혼 소송을 유리하게 이끌어 보려고 악의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류 씨는 지난 2010년 조 씨와 결혼한 뒤 지난해 3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며, 조정이 실패해 현재 이혼 소송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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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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