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여파로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이 2011년에 비해 3% 증가한 1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008년부터 해마다 11∼28%까지 생산액이 는 것과 비교하면 정체된 데다 생산량 기준으로는 14% 줄어든 규모입니다.
생산액 기준으로는 여전히 홍삼이 6500억 원으로 독보적인 1위였지만 생산액 점유율은 53%에서 46%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헛개나무 추출물, 당귀 추출물 같은 새로운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건강식품 생산실적은 2011년에 비해 26% 증가한 천8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수는 435곳이고, 시군구에 신고된 수입업체는 2천9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이 2011년에 비해 3% 증가한 1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008년부터 해마다 11∼28%까지 생산액이 는 것과 비교하면 정체된 데다 생산량 기준으로는 14% 줄어든 규모입니다.
생산액 기준으로는 여전히 홍삼이 6500억 원으로 독보적인 1위였지만 생산액 점유율은 53%에서 46%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헛개나무 추출물, 당귀 추출물 같은 새로운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건강식품 생산실적은 2011년에 비해 26% 증가한 천8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수는 435곳이고, 시군구에 신고된 수입업체는 2천9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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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침체에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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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2 11:00:37
경기침체 여파로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이 2011년에 비해 3% 증가한 1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008년부터 해마다 11∼28%까지 생산액이 는 것과 비교하면 정체된 데다 생산량 기준으로는 14% 줄어든 규모입니다.
생산액 기준으로는 여전히 홍삼이 6500억 원으로 독보적인 1위였지만 생산액 점유율은 53%에서 46%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헛개나무 추출물, 당귀 추출물 같은 새로운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건강식품 생산실적은 2011년에 비해 26% 증가한 천8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수는 435곳이고, 시군구에 신고된 수입업체는 2천9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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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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