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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목숨 위협하는 가짜 약
입력 2013.05.22 (12:46) 수정 2013.05.22 (12:5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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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백혈병에 걸린 한 의사가 가짜 약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쳐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리포트>

후베이성의 쉬꾸이바이씨는 지역에서 명망이 높은 의사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건강검진에서 백혈병 진단을 받고 현재 투병중입니다.

진단 후 약을 복용하면서 병이 호전되는듯했습니다.

하지만 약값이 너무 비싸 가산을 모두 탕진하고 큰 빚까지 지게 됐습니다.

더 이상 약을 구할 수 없게 되자 인터넷에서 대체 약을 검색하다 기존에 먹던 약이 매우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사실을 알고 기쁜 마음에 구입해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수개월 뒤 몸의 이상을 느낀 쉬씨는 검사를 통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병이 악화됐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제야 먹던 약의 캡슐을 벗겨 직접 맛을 봤습니다.

<인터뷰> 쉬꾸이바이(후베이성 의사) : "모두 전분이었어요. 아무 맛도 안났습니다."

병원 측은 쉬씨의 남은 생이 6개월 정도라고 최후통첩을 해왔습니다.

가짜 약 판매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폐쇄하고 연락이 두절된 상탭니다.
  • 사람 목숨 위협하는 가짜 약
    • 입력 2013-05-22 12:48:15
    • 수정2013-05-22 12:58:21
    뉴스 12
<앵커 멘트>

백혈병에 걸린 한 의사가 가짜 약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쳐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리포트>

후베이성의 쉬꾸이바이씨는 지역에서 명망이 높은 의사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건강검진에서 백혈병 진단을 받고 현재 투병중입니다.

진단 후 약을 복용하면서 병이 호전되는듯했습니다.

하지만 약값이 너무 비싸 가산을 모두 탕진하고 큰 빚까지 지게 됐습니다.

더 이상 약을 구할 수 없게 되자 인터넷에서 대체 약을 검색하다 기존에 먹던 약이 매우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사실을 알고 기쁜 마음에 구입해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수개월 뒤 몸의 이상을 느낀 쉬씨는 검사를 통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병이 악화됐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제야 먹던 약의 캡슐을 벗겨 직접 맛을 봤습니다.

<인터뷰> 쉬꾸이바이(후베이성 의사) : "모두 전분이었어요. 아무 맛도 안났습니다."

병원 측은 쉬씨의 남은 생이 6개월 정도라고 최후통첩을 해왔습니다.

가짜 약 판매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폐쇄하고 연락이 두절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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