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 총참모장에 김격식 前 인민무력부장 임명

입력 2013.05.22 (13:39) 수정 2013.05.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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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총참모장이 현영철에서 김격식 전 인민무력부장으로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오늘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중국으로 출발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공항에 나온 환송인사 명단 가운데 군 총참모장을 '김격식 동지'로 호명했습니다.

북한군 총참모장은 우리 군의 합참의장에 해당합니다.

올해 75세인 김격식은 북한군 내 강경파로 알려져있으며 지난해 10월 우리 국방장관에 해당하는 인민무력부장에 임명됐다가 최근 장정남 상장으로 교체되면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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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군 총참모장에 김격식 前 인민무력부장 임명
    • 입력 2013-05-22 13:39:04
    • 수정2013-05-22 17:09:28
    정치
북한군 총참모장이 현영철에서 김격식 전 인민무력부장으로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오늘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중국으로 출발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공항에 나온 환송인사 명단 가운데 군 총참모장을 '김격식 동지'로 호명했습니다.

북한군 총참모장은 우리 군의 합참의장에 해당합니다.

올해 75세인 김격식은 북한군 내 강경파로 알려져있으며 지난해 10월 우리 국방장관에 해당하는 인민무력부장에 임명됐다가 최근 장정남 상장으로 교체되면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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