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 수사대는 인사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부평에 있는 미군부대 빵공장 전 매니저 40살 박 모씨를 구속하고, 박 씨에게 청탁을 한 혐의로 전·현직 직원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0년 4월, 36살 황 모씨에게 500만원을 받고 생산직 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2007년부터 5년동안 300~500만원씩을 받고 전·현직 직원 7명을 신규 채용하거나 정년을 연장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박 씨는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현금을 받아 보관했다가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신의 계좌에 입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0년 4월, 36살 황 모씨에게 500만원을 받고 생산직 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2007년부터 5년동안 300~500만원씩을 받고 전·현직 직원 7명을 신규 채용하거나 정년을 연장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박 씨는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현금을 받아 보관했다가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신의 계좌에 입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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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 미군부대 빵공장 채용비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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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2 14:03:07
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 수사대는 인사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부평에 있는 미군부대 빵공장 전 매니저 40살 박 모씨를 구속하고, 박 씨에게 청탁을 한 혐의로 전·현직 직원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0년 4월, 36살 황 모씨에게 500만원을 받고 생산직 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2007년부터 5년동안 300~500만원씩을 받고 전·현직 직원 7명을 신규 채용하거나 정년을 연장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박 씨는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현금을 받아 보관했다가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신의 계좌에 입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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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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