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쓰레기 수거대를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등이 모여있는 주요 공동주택가에 거점 배치하는 '재활용 정거장'이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재활용 수거체계 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다음달부터 6개월간 성북과 구로, 노원, 강동구 등지의 단독주택과 빌라 등 주요 주택가에서 '재활용 정거장' 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단지별 분리수거가 이뤄지고 있는 아파트와 달리 공동주택가는 현재 재활용 분리수거 쓰레기를 집 앞 등에 내놓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재활용 정거장'의 수거 관리인은 지역 내에서 폐지줍기로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들 가운데 선정되며, 수거된 물품은 재활용 전문 사회적 기업이 구매하고 노인들에게 현금으로 보전해 줄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 폐비닐과 빈 병, 폐유리 등의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시가 일부 비용을 보전해주는 '재활용품 수집보상금제도'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재활용 수거체계 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다음달부터 6개월간 성북과 구로, 노원, 강동구 등지의 단독주택과 빌라 등 주요 주택가에서 '재활용 정거장' 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단지별 분리수거가 이뤄지고 있는 아파트와 달리 공동주택가는 현재 재활용 분리수거 쓰레기를 집 앞 등에 내놓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재활용 정거장'의 수거 관리인은 지역 내에서 폐지줍기로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들 가운데 선정되며, 수거된 물품은 재활용 전문 사회적 기업이 구매하고 노인들에게 현금으로 보전해 줄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 폐비닐과 빈 병, 폐유리 등의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시가 일부 비용을 보전해주는 '재활용품 수집보상금제도'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재활용 쓰레기 ‘수거 정거장’ 운영
-
- 입력 2013-05-22 14:49:47
재활용 쓰레기 수거대를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등이 모여있는 주요 공동주택가에 거점 배치하는 '재활용 정거장'이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재활용 수거체계 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다음달부터 6개월간 성북과 구로, 노원, 강동구 등지의 단독주택과 빌라 등 주요 주택가에서 '재활용 정거장' 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단지별 분리수거가 이뤄지고 있는 아파트와 달리 공동주택가는 현재 재활용 분리수거 쓰레기를 집 앞 등에 내놓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재활용 정거장'의 수거 관리인은 지역 내에서 폐지줍기로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들 가운데 선정되며, 수거된 물품은 재활용 전문 사회적 기업이 구매하고 노인들에게 현금으로 보전해 줄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 폐비닐과 빈 병, 폐유리 등의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시가 일부 비용을 보전해주는 '재활용품 수집보상금제도'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
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김학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