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5·제천동중)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중국 푸톈 국제퓨처스 5차 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단식 16강에 올랐다.
이덕희는 21일 중국 푸톈 스포츠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식 본선 32강에서 루양(1천39위·중국)을 2-0(6-2, 6-1)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이덕희는 랭킹 포인트 1점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덕희는 지난달 일본 쓰쿠바 국제퓨처스 4차 대회와 이달 초 서울 국제퓨처스 2차 대회에서 각각 단식 16강에 오르며 랭킹 포인트 1점씩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까지 랭킹 포인트 총 3점을 획득한 셈이다. 현재 1천482위인 이덕희의 세계랭킹은 1천200위대로 진입할 전망이다.
한편, 이덕희는 최근 스페인 신문인 데이아에서 테니스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신문은 각 종목 기대주를 소개하는 기사에서 테니스의 이덕희도 조명했다.
신문은 "이덕희가 청각 장애를 지니고도 만 14살의 나이에 이미 ATP랭킹에 진입했다"며 "그는 '청각 장애 때문에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이덕희는 21일 중국 푸톈 스포츠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식 본선 32강에서 루양(1천39위·중국)을 2-0(6-2, 6-1)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이덕희는 랭킹 포인트 1점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덕희는 지난달 일본 쓰쿠바 국제퓨처스 4차 대회와 이달 초 서울 국제퓨처스 2차 대회에서 각각 단식 16강에 오르며 랭킹 포인트 1점씩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까지 랭킹 포인트 총 3점을 획득한 셈이다. 현재 1천482위인 이덕희의 세계랭킹은 1천200위대로 진입할 전망이다.
한편, 이덕희는 최근 스페인 신문인 데이아에서 테니스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신문은 각 종목 기대주를 소개하는 기사에서 테니스의 이덕희도 조명했다.
신문은 "이덕희가 청각 장애를 지니고도 만 14살의 나이에 이미 ATP랭킹에 진입했다"며 "그는 '청각 장애 때문에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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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이덕희, 푸톈 국제퓨처스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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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2 15:02:46
남자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5·제천동중)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중국 푸톈 국제퓨처스 5차 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단식 16강에 올랐다.
이덕희는 21일 중국 푸톈 스포츠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식 본선 32강에서 루양(1천39위·중국)을 2-0(6-2, 6-1)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이덕희는 랭킹 포인트 1점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덕희는 지난달 일본 쓰쿠바 국제퓨처스 4차 대회와 이달 초 서울 국제퓨처스 2차 대회에서 각각 단식 16강에 오르며 랭킹 포인트 1점씩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까지 랭킹 포인트 총 3점을 획득한 셈이다. 현재 1천482위인 이덕희의 세계랭킹은 1천200위대로 진입할 전망이다.
한편, 이덕희는 최근 스페인 신문인 데이아에서 테니스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신문은 각 종목 기대주를 소개하는 기사에서 테니스의 이덕희도 조명했다.
신문은 "이덕희가 청각 장애를 지니고도 만 14살의 나이에 이미 ATP랭킹에 진입했다"며 "그는 '청각 장애 때문에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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