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길 가던 사람의 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로 탈영한 현역 군인 22살 신 모씨와 22살 정 모씨를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신 씨 등은 오늘 새벽 5시쯤 인천시 계양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길을 가던 49살 김 모씨와 37살 김 모 씨의 가방을 잇따라 낚아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울로 도망치다 추적 끝에 서울 양평동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경기도 화성시 51사단 소속 군인으로, 지난 18일 저녁 탈영한 뒤 찜질방에서 지내오다 어제 새벽 만취한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훔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 씨 등은 오늘 새벽 5시쯤 인천시 계양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길을 가던 49살 김 모씨와 37살 김 모 씨의 가방을 잇따라 낚아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울로 도망치다 추적 끝에 서울 양평동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경기도 화성시 51사단 소속 군인으로, 지난 18일 저녁 탈영한 뒤 찜질방에서 지내오다 어제 새벽 만취한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훔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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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바이 날치기 혐의 탈영 군인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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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2 15:21:36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길 가던 사람의 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로 탈영한 현역 군인 22살 신 모씨와 22살 정 모씨를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신 씨 등은 오늘 새벽 5시쯤 인천시 계양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길을 가던 49살 김 모씨와 37살 김 모 씨의 가방을 잇따라 낚아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울로 도망치다 추적 끝에 서울 양평동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경기도 화성시 51사단 소속 군인으로, 지난 18일 저녁 탈영한 뒤 찜질방에서 지내오다 어제 새벽 만취한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훔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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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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