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의 주력 포병전력인 K-9 자주포에 중고 부품을 장착해 납품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 테크윈에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냈습니다.
6개월째 이 사건을 수사한 창원지검 특수부는 삼성테크윈이 새 자주포에 중고 파워팩을 사용한 사실은 있지만, 이 때문에 재산상 이득을 취했거나 국가에 손해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려워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삼성테크윈이 500여 대의 K-9 자주포를 납품하면서 14대에 중고 파워팩을 썼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6개월째 이 사건을 수사한 창원지검 특수부는 삼성테크윈이 새 자주포에 중고 파워팩을 사용한 사실은 있지만, 이 때문에 재산상 이득을 취했거나 국가에 손해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려워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삼성테크윈이 500여 대의 K-9 자주포를 납품하면서 14대에 중고 파워팩을 썼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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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9 자주포 중고부품 사용 삼성테크윈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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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2 15:51:34
육군의 주력 포병전력인 K-9 자주포에 중고 부품을 장착해 납품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 테크윈에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냈습니다.
6개월째 이 사건을 수사한 창원지검 특수부는 삼성테크윈이 새 자주포에 중고 파워팩을 사용한 사실은 있지만, 이 때문에 재산상 이득을 취했거나 국가에 손해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려워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삼성테크윈이 500여 대의 K-9 자주포를 납품하면서 14대에 중고 파워팩을 썼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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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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