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가 주장한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설립에 한국인이 관련돼 있다는 주장과 관련해 재계의 역외 탈세의혹을 모두 밝혀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이 245명에 이르고 재계를 대표하는 여러 인물들이 공개된 것은 매우 충격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몇 달 전 영국의 조세정의네트워크가 지난 1970년 이후 한국의 국외 은닉자산이 860조 원으로 중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 3위에 이른다는 발표를 볼 때 오늘의 발표는 빙산의 일각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와함께 관계 당국은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연루된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탈세와 비자금 조성 여부를 규명해 적법 조치와 공정 과세를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이 245명에 이르고 재계를 대표하는 여러 인물들이 공개된 것은 매우 충격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몇 달 전 영국의 조세정의네트워크가 지난 1970년 이후 한국의 국외 은닉자산이 860조 원으로 중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 3위에 이른다는 발표를 볼 때 오늘의 발표는 빙산의 일각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와함께 관계 당국은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연루된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탈세와 비자금 조성 여부를 규명해 적법 조치와 공정 과세를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 “재계 역외탈세 의혹 이참에 모두 밝혀내야”
-
- 입력 2013-05-22 16:34:16
민주당은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가 주장한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설립에 한국인이 관련돼 있다는 주장과 관련해 재계의 역외 탈세의혹을 모두 밝혀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이 245명에 이르고 재계를 대표하는 여러 인물들이 공개된 것은 매우 충격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몇 달 전 영국의 조세정의네트워크가 지난 1970년 이후 한국의 국외 은닉자산이 860조 원으로 중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 3위에 이른다는 발표를 볼 때 오늘의 발표는 빙산의 일각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와함께 관계 당국은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연루된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탈세와 비자금 조성 여부를 규명해 적법 조치와 공정 과세를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
김병용 기자 kby@kbs.co.kr
김병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