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동북부 시나이 반도에서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 무장 괴한에 납치된 군인과 보안 요원 7명이 모두 석방됐습니다.
아흐메드 알리 이집트군 대변인은 "석방된 7명은 카이로로 오고 있다"면서 "그동안 군 정보 당국은 시나이의 부족 지도자들과 협력해 석방 노력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모하메드 이브라힘 내무장관은 석방을 요구하는 납치범들과 협상은 없었으며 다만 부족지도자들이 납치범들에게 인질을 석방하라고 설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시나이 반도 북부의 라파와 아리쉬 사이의 검문소 인근에서 이집트 군인 4명과 경찰 3명 등 모두 7명이 소형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무장 괴한에 납치됐습니다.
아흐메드 알리 이집트군 대변인은 "석방된 7명은 카이로로 오고 있다"면서 "그동안 군 정보 당국은 시나이의 부족 지도자들과 협력해 석방 노력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모하메드 이브라힘 내무장관은 석방을 요구하는 납치범들과 협상은 없었으며 다만 부족지도자들이 납치범들에게 인질을 석방하라고 설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시나이 반도 북부의 라파와 아리쉬 사이의 검문소 인근에서 이집트 군인 4명과 경찰 3명 등 모두 7명이 소형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무장 괴한에 납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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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나이 반도 피랍 이집트 군·경 7명 모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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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2 17:46:14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 반도에서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 무장 괴한에 납치된 군인과 보안 요원 7명이 모두 석방됐습니다.
아흐메드 알리 이집트군 대변인은 "석방된 7명은 카이로로 오고 있다"면서 "그동안 군 정보 당국은 시나이의 부족 지도자들과 협력해 석방 노력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모하메드 이브라힘 내무장관은 석방을 요구하는 납치범들과 협상은 없었으며 다만 부족지도자들이 납치범들에게 인질을 석방하라고 설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시나이 반도 북부의 라파와 아리쉬 사이의 검문소 인근에서 이집트 군인 4명과 경찰 3명 등 모두 7명이 소형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무장 괴한에 납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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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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