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300% 고리로 수억 원 가로챈 일당 적발
입력 2013.05.22 (17:59)
수정 2013.05.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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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동부경찰서는 자금난에 빠진 중소기업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연 3백 퍼센트가 넘는 고리로 수억원을 가로채 온 혐의로 대부업체 사장 34살 한 모 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한 건설업자에게 3억 4천 여 만원을 빌려준 뒤 최고 연 328%의 이자를 붙이며 17차례에 걸쳐 5억 8천 여 만원을 원금과 이자 명목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한 건설업자에게 3억 4천 여 만원을 빌려준 뒤 최고 연 328%의 이자를 붙이며 17차례에 걸쳐 5억 8천 여 만원을 원금과 이자 명목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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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300% 고리로 수억 원 가로챈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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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2 17:59:04
- 수정2013-05-22 18:48:25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는 자금난에 빠진 중소기업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연 3백 퍼센트가 넘는 고리로 수억원을 가로채 온 혐의로 대부업체 사장 34살 한 모 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한 건설업자에게 3억 4천 여 만원을 빌려준 뒤 최고 연 328%의 이자를 붙이며 17차례에 걸쳐 5억 8천 여 만원을 원금과 이자 명목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한 건설업자에게 3억 4천 여 만원을 빌려준 뒤 최고 연 328%의 이자를 붙이며 17차례에 걸쳐 5억 8천 여 만원을 원금과 이자 명목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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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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