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는 나의 것’ 할리우드서 리메이크

입력 2013.05.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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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복수는 나의 것'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됩니다.

CJ E&M은 이 영화를 로터스 엔터테인먼트 등 할리우드 제작사 3곳과 함께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드보이'와 '친절한 금자씨'를 포함해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모두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게 됐습니다.

'올드보이'는 이미 촬영을 마쳐, 오는 10월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고, '친절한 금자씨'는 현재 리메이크 제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이를 유괴당한 아버지가 철저히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담은 '복수는 나의 것'은 2002년 제작된 영화로,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시리즈 가운데 첫번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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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수는 나의 것’ 할리우드서 리메이크
    • 입력 2013-05-22 18:38:49
    문화
박찬욱 감독의 영화 '복수는 나의 것'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됩니다. CJ E&M은 이 영화를 로터스 엔터테인먼트 등 할리우드 제작사 3곳과 함께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드보이'와 '친절한 금자씨'를 포함해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모두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게 됐습니다. '올드보이'는 이미 촬영을 마쳐, 오는 10월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고, '친절한 금자씨'는 현재 리메이크 제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이를 유괴당한 아버지가 철저히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담은 '복수는 나의 것'은 2002년 제작된 영화로,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시리즈 가운데 첫번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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