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 견지동 평화박물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평화박물관이 기부금을 불법 모금한 의혹이 있다는 한 보수단체의 고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박물관측에 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박물관측이 응하지 않아 오늘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평화박물관은 지난해 11월, 유신 40년을 맞아 기획한 전시에서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아기 모습을 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출산하는 그림을 전시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평화박물관이 기부금을 불법 모금한 의혹이 있다는 한 보수단체의 고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박물관측에 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박물관측이 응하지 않아 오늘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평화박물관은 지난해 11월, 유신 40년을 맞아 기획한 전시에서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아기 모습을 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출산하는 그림을 전시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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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평화박물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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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2 19:08:54
경찰이 서울 견지동 평화박물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평화박물관이 기부금을 불법 모금한 의혹이 있다는 한 보수단체의 고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박물관측에 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박물관측이 응하지 않아 오늘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평화박물관은 지난해 11월, 유신 40년을 맞아 기획한 전시에서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아기 모습을 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출산하는 그림을 전시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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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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