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제2차 북일 정상회담 9주년인 22일 북한에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통해 양국간 수교를 도모하자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루야 게이지 일본 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담당상은 오늘 발표한 담화에서 "북한이 납치 피해자 전원의 귀환을 실현해 북·일관계 재구축을 향한 올바른 결단을 할 것을 강력히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담화는 이어 "납치, 핵, 미사일 등의 현안을 포괄적으로 해결하고, 불행한 과거를 청산해 양국 국교 정상화를 달성한다는 우리 측 입장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루야 게이지 일본 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담당상은 오늘 발표한 담화에서 "북한이 납치 피해자 전원의 귀환을 실현해 북·일관계 재구축을 향한 올바른 결단을 할 것을 강력히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담화는 이어 "납치, 핵, 미사일 등의 현안을 포괄적으로 해결하고, 불행한 과거를 청산해 양국 국교 정상화를 달성한다는 우리 측 입장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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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납치문제 해결 후 수교’ 대북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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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2 19:58:47
일본 정부가 제2차 북일 정상회담 9주년인 22일 북한에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통해 양국간 수교를 도모하자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루야 게이지 일본 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담당상은 오늘 발표한 담화에서 "북한이 납치 피해자 전원의 귀환을 실현해 북·일관계 재구축을 향한 올바른 결단을 할 것을 강력히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담화는 이어 "납치, 핵, 미사일 등의 현안을 포괄적으로 해결하고, 불행한 과거를 청산해 양국 국교 정상화를 달성한다는 우리 측 입장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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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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