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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탈영병, 오토바이 날치기에 추격전까지…
입력 2013.05.22 (21:31) 수정 2013.05.22 (23:5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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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탈영한 군인들이 오토바이를 훔쳐타고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과 아찔한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만취 상태에서 날치기까지 한 이들 탈영병들을 잡는데 경찰차가 8대나 동원됐습니다. 우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달아나는 오토바이 한 대를 순찰 차량이 추격합니다.
두 명이 탄 오토바이는 차량 사이를 어지럽게 내달립니다.
갑자기 도로 한 가운데서 불법 유턴을 하는가 하면, 따라붙는 경찰차를 이리 저리 따돌리며 위험천만한 질주를 계속합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오목교 지점을 통과 중, 통과 중! 잡아, 잡아!"
넉 대의 경찰차가 추격하자 이번에는 좁은 골목길로 달아납니다.
골목길을 나온 뒤 다른 경찰차량에 가로막혀 결국 넘어졌습니다.
도주극을 벌인 2명은 탈영한 현역 군인, 오늘 새벽 인천에서 술을 마시고 부녀자 가방을 날치기 한뒤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다 1시간 여 만에 붙잡힌 겁니다.
<인터뷰> 유창용(서울 양평파출소 경사) : " 중앙선을 넘어서 이쪽으로 왔습니다. 오다가 속도에 의해 미처 못 꺾고 여기 부딪히고 넘어졌습니다. 넘어져서 도망간 걸 저희가 저쪽에서 저희가 검거하게 된 것입니다."
이들은 붙잡기 위해 출동한 경찰차량은 모두 8대, 경찰은 붙잡은 현역 군인 2명을 군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탈영한 군인들이 오토바이를 훔쳐타고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과 아찔한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만취 상태에서 날치기까지 한 이들 탈영병들을 잡는데 경찰차가 8대나 동원됐습니다. 우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달아나는 오토바이 한 대를 순찰 차량이 추격합니다.
두 명이 탄 오토바이는 차량 사이를 어지럽게 내달립니다.
갑자기 도로 한 가운데서 불법 유턴을 하는가 하면, 따라붙는 경찰차를 이리 저리 따돌리며 위험천만한 질주를 계속합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오목교 지점을 통과 중, 통과 중! 잡아, 잡아!"
넉 대의 경찰차가 추격하자 이번에는 좁은 골목길로 달아납니다.
골목길을 나온 뒤 다른 경찰차량에 가로막혀 결국 넘어졌습니다.
도주극을 벌인 2명은 탈영한 현역 군인, 오늘 새벽 인천에서 술을 마시고 부녀자 가방을 날치기 한뒤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다 1시간 여 만에 붙잡힌 겁니다.
<인터뷰> 유창용(서울 양평파출소 경사) : " 중앙선을 넘어서 이쪽으로 왔습니다. 오다가 속도에 의해 미처 못 꺾고 여기 부딪히고 넘어졌습니다. 넘어져서 도망간 걸 저희가 저쪽에서 저희가 검거하게 된 것입니다."
이들은 붙잡기 위해 출동한 경찰차량은 모두 8대, 경찰은 붙잡은 현역 군인 2명을 군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 2인조 탈영병, 오토바이 날치기에 추격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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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2 21:32:12
- 수정2013-05-22 23:50:25

<앵커 멘트>
탈영한 군인들이 오토바이를 훔쳐타고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과 아찔한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만취 상태에서 날치기까지 한 이들 탈영병들을 잡는데 경찰차가 8대나 동원됐습니다. 우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달아나는 오토바이 한 대를 순찰 차량이 추격합니다.
두 명이 탄 오토바이는 차량 사이를 어지럽게 내달립니다.
갑자기 도로 한 가운데서 불법 유턴을 하는가 하면, 따라붙는 경찰차를 이리 저리 따돌리며 위험천만한 질주를 계속합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오목교 지점을 통과 중, 통과 중! 잡아, 잡아!"
넉 대의 경찰차가 추격하자 이번에는 좁은 골목길로 달아납니다.
골목길을 나온 뒤 다른 경찰차량에 가로막혀 결국 넘어졌습니다.
도주극을 벌인 2명은 탈영한 현역 군인, 오늘 새벽 인천에서 술을 마시고 부녀자 가방을 날치기 한뒤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다 1시간 여 만에 붙잡힌 겁니다.
<인터뷰> 유창용(서울 양평파출소 경사) : " 중앙선을 넘어서 이쪽으로 왔습니다. 오다가 속도에 의해 미처 못 꺾고 여기 부딪히고 넘어졌습니다. 넘어져서 도망간 걸 저희가 저쪽에서 저희가 검거하게 된 것입니다."
이들은 붙잡기 위해 출동한 경찰차량은 모두 8대, 경찰은 붙잡은 현역 군인 2명을 군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탈영한 군인들이 오토바이를 훔쳐타고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과 아찔한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만취 상태에서 날치기까지 한 이들 탈영병들을 잡는데 경찰차가 8대나 동원됐습니다. 우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달아나는 오토바이 한 대를 순찰 차량이 추격합니다.
두 명이 탄 오토바이는 차량 사이를 어지럽게 내달립니다.
갑자기 도로 한 가운데서 불법 유턴을 하는가 하면, 따라붙는 경찰차를 이리 저리 따돌리며 위험천만한 질주를 계속합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오목교 지점을 통과 중, 통과 중! 잡아, 잡아!"
넉 대의 경찰차가 추격하자 이번에는 좁은 골목길로 달아납니다.
골목길을 나온 뒤 다른 경찰차량에 가로막혀 결국 넘어졌습니다.
도주극을 벌인 2명은 탈영한 현역 군인, 오늘 새벽 인천에서 술을 마시고 부녀자 가방을 날치기 한뒤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다 1시간 여 만에 붙잡힌 겁니다.
<인터뷰> 유창용(서울 양평파출소 경사) : " 중앙선을 넘어서 이쪽으로 왔습니다. 오다가 속도에 의해 미처 못 꺾고 여기 부딪히고 넘어졌습니다. 넘어져서 도망간 걸 저희가 저쪽에서 저희가 검거하게 된 것입니다."
이들은 붙잡기 위해 출동한 경찰차량은 모두 8대, 경찰은 붙잡은 현역 군인 2명을 군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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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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