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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차안서 연인 자살…무슨 일이?
입력 2013.05.22 (21:35) 수정 2013.05.22 (21:52)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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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수 손호영 씨의 차에서 손 씨의 여자친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일단 '자살'로 잠정 결론 내렸지만 여러 의혹이 제기되자 부검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다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수 손호영 씨의 여자친구가 숨진 채 발견된 곳은 손 씨 승용차의 앞좌석.

차 안에서는 타다 남은 연탄과 수면제통, 유서 형식의 공책이 함께 발견됐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수면제가 빈 통으로 발견됐어요. 억지로 먹이기는 쉽지 않겠죠. 자살하려는 분들이 쓰는 문구들 적혀 있는 노트도 발견됐어요."

손씨의 차량은 견인되기 직전까지 서울 압구정동 한 아파트 부근에 일주일 동안 불법 주차돼 있었습니다.

차량이 견인될 당시 유리창이 어둡게 착색된 상태여서 숨진 여성이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견인차량보관소 직원 : "썬팅도 까만데다 그늘이라 무지 안 보였는데, 내려놓고 햇빛에 비치니까 운전석에 여자 형태가 보이더라고요."

경찰은 손 씨와 유족들을 불러 조사한 뒤 타살 흔적이 없다고 보고 '자살'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손 씨측은 숨진 여성과 1년 정도 사귀었고 최근 다툰 적은 있으나 사소한 수준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여성이 운전 연습용으로 차량을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여성이 일주일 가량이나 발견되지 않은데다 사망 시점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자, 숨진 여성의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 손호영 차안서 연인 자살…무슨 일이?
    • 입력 2013-05-22 21:37:04
    • 수정2013-05-22 21:52:53
    뉴스9(경인)
<앵커 멘트>

가수 손호영 씨의 차에서 손 씨의 여자친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일단 '자살'로 잠정 결론 내렸지만 여러 의혹이 제기되자 부검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다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수 손호영 씨의 여자친구가 숨진 채 발견된 곳은 손 씨 승용차의 앞좌석.

차 안에서는 타다 남은 연탄과 수면제통, 유서 형식의 공책이 함께 발견됐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수면제가 빈 통으로 발견됐어요. 억지로 먹이기는 쉽지 않겠죠. 자살하려는 분들이 쓰는 문구들 적혀 있는 노트도 발견됐어요."

손씨의 차량은 견인되기 직전까지 서울 압구정동 한 아파트 부근에 일주일 동안 불법 주차돼 있었습니다.

차량이 견인될 당시 유리창이 어둡게 착색된 상태여서 숨진 여성이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견인차량보관소 직원 : "썬팅도 까만데다 그늘이라 무지 안 보였는데, 내려놓고 햇빛에 비치니까 운전석에 여자 형태가 보이더라고요."

경찰은 손 씨와 유족들을 불러 조사한 뒤 타살 흔적이 없다고 보고 '자살'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손 씨측은 숨진 여성과 1년 정도 사귀었고 최근 다툰 적은 있으나 사소한 수준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여성이 운전 연습용으로 차량을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여성이 일주일 가량이나 발견되지 않은데다 사망 시점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자, 숨진 여성의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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