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테러 조사받다 난동 부린 러시아인 총 맞아 숨져

입력 2013.05.2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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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던 러시아 출신 한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이를 제지하던 수사관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미국 FBI는 러시아 출신의 미국인 이브라김 토다셰프가 현지시간 22일 새벽 플로리다주에서 연방수사관, 매사추세츠주 경찰관 등에게 조사를 받던 중 칼을 들고 난동을 부려 수사관이 발사한 총을 맞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토다셰프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 관련 직접적인 용의자는 아니며, 2011년 보스턴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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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턴 테러 조사받다 난동 부린 러시아인 총 맞아 숨져
    • 입력 2013-05-23 06:03:27
    국제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던 러시아 출신 한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이를 제지하던 수사관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미국 FBI는 러시아 출신의 미국인 이브라김 토다셰프가 현지시간 22일 새벽 플로리다주에서 연방수사관, 매사추세츠주 경찰관 등에게 조사를 받던 중 칼을 들고 난동을 부려 수사관이 발사한 총을 맞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토다셰프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 관련 직접적인 용의자는 아니며, 2011년 보스턴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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