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필로폰 국내 유통 일당 무더기 검거

입력 2013.05.23 (06:03) 수정 2013.05.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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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중국에서 들여온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로 45살 문모 씨 등 12명을 구속했습니다.

문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41살 이모 씨 등 26명에게 70여 차례에 걸쳐 필로폰 2.2그램을 투약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교도소 복역중 알게 된 이들은 중국에서 필로폰 27그램, 시가 9천만 원어치를 추가로 밀반입해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문씨 일당으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41살 이모 씨 등 10명을 함께 구속하고, 45살 박모 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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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산 필로폰 국내 유통 일당 무더기 검거
    • 입력 2013-05-23 06:03:57
    • 수정2013-05-23 20:59:06
    사회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중국에서 들여온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로 45살 문모 씨 등 12명을 구속했습니다.

문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41살 이모 씨 등 26명에게 70여 차례에 걸쳐 필로폰 2.2그램을 투약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교도소 복역중 알게 된 이들은 중국에서 필로폰 27그램, 시가 9천만 원어치를 추가로 밀반입해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문씨 일당으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41살 이모 씨 등 10명을 함께 구속하고, 45살 박모 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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