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개봉 영화] ‘분노의 질주’ 外

입력 2013.05.23 (07:41) 수정 2013.05.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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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분노의 질주' 같은 10년 넘게 이어 온 할리우드 시리즈물 들이 관객에게 선보입니다.

또, 타이핑 대회와 비구니의 수행 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다룬 영화들도 눈에 띕니다.

최성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슈퍼카 엔진의 굉음과 도심을 가르는 짜릿한 질주 풍경, 할리우드의 스피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여섯 번째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최정예 레이싱 팀과 특급 악당 팀이 벌이는 불꽃 튀는 대결이 130분 동안 스크린을 꽉 채웁니다.

비포 미드나잇

1995년, '비포 선라이즈', 2004년 '비포 선셋'에 이어 '비포 미드나잇'이 2013년.. 같은 배우, 같은 감독으로 세 번째 사랑이야기를 풀어 놓습니다.

휴가 여행을 떠난 에단 호크와 줄리델피.. 18년이란 시간 동안 아름다웠던 청춘 남녀도 변했지만, 그들은 고대 그리스 유적지를 거닐며 과거 로맨스의 흔적을 더듬어 갑니다.

사랑은 타이핑 중!

1950년대.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스피드 타이핑 대회...

경쾌한 타자소리와 세련된 편집으로 영화는 긴박감 있게 펼쳐집니다.

빠른 타자실력으로 대회에서 연승하는 여비서 '로즈'와 이를 돕는 사장'루이'의 싱그러운 '밀고 당김'을 로맨틱 코미디에 녹여냈습니다.

길 위에서

일 년에 단, 두 번만 문이 열린다는 경북 영천의 백흥암,

다큐영화 '길 위에서'는 이곳에 거처하는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다양한 사연을 안고 출가한 비구니의 마음 속 이야기와 백흥암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담하게 그려냈습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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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개봉 영화] ‘분노의 질주’ 外
    • 입력 2013-05-23 07:45:39
    • 수정2013-05-23 07: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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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분노의 질주' 같은 10년 넘게 이어 온 할리우드 시리즈물 들이 관객에게 선보입니다.

또, 타이핑 대회와 비구니의 수행 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다룬 영화들도 눈에 띕니다.

최성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슈퍼카 엔진의 굉음과 도심을 가르는 짜릿한 질주 풍경, 할리우드의 스피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여섯 번째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최정예 레이싱 팀과 특급 악당 팀이 벌이는 불꽃 튀는 대결이 130분 동안 스크린을 꽉 채웁니다.

비포 미드나잇

1995년, '비포 선라이즈', 2004년 '비포 선셋'에 이어 '비포 미드나잇'이 2013년.. 같은 배우, 같은 감독으로 세 번째 사랑이야기를 풀어 놓습니다.

휴가 여행을 떠난 에단 호크와 줄리델피.. 18년이란 시간 동안 아름다웠던 청춘 남녀도 변했지만, 그들은 고대 그리스 유적지를 거닐며 과거 로맨스의 흔적을 더듬어 갑니다.

사랑은 타이핑 중!

1950년대.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스피드 타이핑 대회...

경쾌한 타자소리와 세련된 편집으로 영화는 긴박감 있게 펼쳐집니다.

빠른 타자실력으로 대회에서 연승하는 여비서 '로즈'와 이를 돕는 사장'루이'의 싱그러운 '밀고 당김'을 로맨틱 코미디에 녹여냈습니다.

길 위에서

일 년에 단, 두 번만 문이 열린다는 경북 영천의 백흥암,

다큐영화 '길 위에서'는 이곳에 거처하는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다양한 사연을 안고 출가한 비구니의 마음 속 이야기와 백흥암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담하게 그려냈습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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