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보

입력 2001.1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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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먼저 안내사항입니다.
12월의 테마단속 항목은 음주운전입니다.
여러 가지 행사가 집중되고 또 크고 작은 모임이 많아지는 12월은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경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부터 10월 말까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된 사람은 모두 5만 2400여 명이었고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도 2482건, 이 가운데 22명이 사망하고 3100여 명이 크고 작게 다쳤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14.5%가 줄어들긴 했습니다마는 이번 연말에는 음주운전사고가 한 건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일 있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2분쯤 강동구 성내동에서 마라토너 황영조 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된 일도 있었습니다.
사람은 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는 달릴 수 없다는 것, 이 아침을 열면서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행사관련 소식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부터 여의도 금석무대 앞에서는 초등 예비교사들의 집회가 예정돼 있고 또 공덕사거리까지 3km 구간을 약 5000여 명이 행진할 계획이어서 오후 시간대 여의도와 마포대로 주변 도로의 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급적 이 구간 운행을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통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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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1-12-0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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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먼저 안내사항입니다. 12월의 테마단속 항목은 음주운전입니다. 여러 가지 행사가 집중되고 또 크고 작은 모임이 많아지는 12월은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경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부터 10월 말까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된 사람은 모두 5만 2400여 명이었고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도 2482건, 이 가운데 22명이 사망하고 3100여 명이 크고 작게 다쳤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14.5%가 줄어들긴 했습니다마는 이번 연말에는 음주운전사고가 한 건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일 있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2분쯤 강동구 성내동에서 마라토너 황영조 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된 일도 있었습니다. 사람은 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는 달릴 수 없다는 것, 이 아침을 열면서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행사관련 소식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부터 여의도 금석무대 앞에서는 초등 예비교사들의 집회가 예정돼 있고 또 공덕사거리까지 3km 구간을 약 5000여 명이 행진할 계획이어서 오후 시간대 여의도와 마포대로 주변 도로의 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급적 이 구간 운행을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통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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