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토네이도 재난 현장 속 특별한 재회

입력 2013.05.23 (11:08) 수정 2013.05.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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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초강력 토네이도 직격탄을 맞은 미국 오클라호마 재난 현장에서 감동적인 재회 현장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리포트>

미국 오클라호마 토네이도에서 생존한 바바라 가르시아 할머니!

애완견을 안고 욕실로 대피하던 중 토네이도가 강타하면서 45년 동안 살던 집을 잃고 사랑하는 애완견은 실종됐다며 당시 상황을 기자에게 설명합니다.

하지만, 무너진 집 어딘가에 자신의 애완견이 있을 거라고 말한 순간, 할머니의 간절한 믿음에 답하듯,건물 파편 더미 사이로 강아지 한 마리가 힘겹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기적적인 순간은 당시 할머니를 인터뷰 중이던 방송국 카메라에 생생히 담겨졌는데요.

할머니와 애완견의 감동적인 재회가 토네이도 생존자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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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토네이도 재난 현장 속 특별한 재회
    • 입력 2013-05-23 11:10:02
    • 수정2013-05-23 13:09:47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초강력 토네이도 직격탄을 맞은 미국 오클라호마 재난 현장에서 감동적인 재회 현장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리포트>

미국 오클라호마 토네이도에서 생존한 바바라 가르시아 할머니!

애완견을 안고 욕실로 대피하던 중 토네이도가 강타하면서 45년 동안 살던 집을 잃고 사랑하는 애완견은 실종됐다며 당시 상황을 기자에게 설명합니다.

하지만, 무너진 집 어딘가에 자신의 애완견이 있을 거라고 말한 순간, 할머니의 간절한 믿음에 답하듯,건물 파편 더미 사이로 강아지 한 마리가 힘겹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기적적인 순간은 당시 할머니를 인터뷰 중이던 방송국 카메라에 생생히 담겨졌는데요.

할머니와 애완견의 감동적인 재회가 토네이도 생존자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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