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사료용 닭고기와 오리 고기를 식용으로 속여 납품한 혐의로 50살 이모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1월부터 4개월 동안 충북 괴산군의 가공공장 등 12곳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닭과 오리를 냉동해 정상 제품으로 재포장 한 뒤 공단 구내식당과 삼계탕 전문점 등에 6천 만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냉장육을 얼려 냉동육으로 만들면 유통기한이 늘어나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1월부터 4개월 동안 충북 괴산군의 가공공장 등 12곳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닭과 오리를 냉동해 정상 제품으로 재포장 한 뒤 공단 구내식당과 삼계탕 전문점 등에 6천 만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냉장육을 얼려 냉동육으로 만들면 유통기한이 늘어나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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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료용 닭·오리 고기 식용으로 속여 판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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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3 13:25:59
서울 중랑경찰서는 사료용 닭고기와 오리 고기를 식용으로 속여 납품한 혐의로 50살 이모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1월부터 4개월 동안 충북 괴산군의 가공공장 등 12곳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닭과 오리를 냉동해 정상 제품으로 재포장 한 뒤 공단 구내식당과 삼계탕 전문점 등에 6천 만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냉장육을 얼려 냉동육으로 만들면 유통기한이 늘어나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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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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