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反이슬람 과격 행동 이어져

입력 2013.05.23 (13:52) 수정 2013.05.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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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에 의해 군인 1명이 살해된 사건이 알려지면서 영국 내에서 반 이슬람 과격행동이 잇따랐습니다.

런던 동쪽의 브레인트리에서는 흉기와 인화성 물품을 들고 이슬람 사원에 들어간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영국 남동부 질링엄에서도 인종 차별과 관련된 범죄 혐의로 남성 1명이 붙잡혔습니다.

'반이슬람 영국 수호 리그'라는 단체의 지지자 250여 명은 사건발생 몇 시간 뒤에 울워치 기차역에서 항의시위도 벌였습니다.

이들은 한 때 병을 던지는 등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지만 연행 없이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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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反이슬람 과격 행동 이어져
    • 입력 2013-05-23 13:52:43
    • 수정2013-05-23 19:46:17
    국제
영국 런던에서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에 의해 군인 1명이 살해된 사건이 알려지면서 영국 내에서 반 이슬람 과격행동이 잇따랐습니다.

런던 동쪽의 브레인트리에서는 흉기와 인화성 물품을 들고 이슬람 사원에 들어간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영국 남동부 질링엄에서도 인종 차별과 관련된 범죄 혐의로 남성 1명이 붙잡혔습니다.

'반이슬람 영국 수호 리그'라는 단체의 지지자 250여 명은 사건발생 몇 시간 뒤에 울워치 기차역에서 항의시위도 벌였습니다.

이들은 한 때 병을 던지는 등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지만 연행 없이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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