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대학 연구팀이 최근 신종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의 근원지가 중국 화둥 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 연구팀은 '유전병 치료'라는 저명한 국제전염병학 정기간행물 최근호에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또 H7N9 바이러스의 가장 중요한 단백질 'HA'의 근원지가 장쑤성 훙저후의 물오리라는 것을 밝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의 4대 담수호로 장쑤성 화이안시에 위치한 훙저후는 물새의 주요 서식지로 이번 신종 AI의 최초 발생지라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훙저후의 지리적 위치로 볼 때 신종 바이러스가 한국에서 날아온 철새 등과 결합해 생성됐을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 연구팀은 '유전병 치료'라는 저명한 국제전염병학 정기간행물 최근호에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또 H7N9 바이러스의 가장 중요한 단백질 'HA'의 근원지가 장쑤성 훙저후의 물오리라는 것을 밝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의 4대 담수호로 장쑤성 화이안시에 위치한 훙저후는 물새의 주요 서식지로 이번 신종 AI의 최초 발생지라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훙저후의 지리적 위치로 볼 때 신종 바이러스가 한국에서 날아온 철새 등과 결합해 생성됐을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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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학자 “H7N9 AI 바이러스 근원지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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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3 15:36:36
중국 유명 대학 연구팀이 최근 신종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의 근원지가 중국 화둥 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 연구팀은 '유전병 치료'라는 저명한 국제전염병학 정기간행물 최근호에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또 H7N9 바이러스의 가장 중요한 단백질 'HA'의 근원지가 장쑤성 훙저후의 물오리라는 것을 밝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의 4대 담수호로 장쑤성 화이안시에 위치한 훙저후는 물새의 주요 서식지로 이번 신종 AI의 최초 발생지라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훙저후의 지리적 위치로 볼 때 신종 바이러스가 한국에서 날아온 철새 등과 결합해 생성됐을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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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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