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최룡해 북한군 총정치국장의 방중과 관련해 기존의 대북 입장을 견지하고 북한에 불필요한 양보를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오늘자 사설에서 "중국이 특사 방중에 반색하면서 자기 입장을 양보함으로써 이번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뜻을 전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최근 지나친 행동을 한 북한이 중국을 존중하지 않았다면서 북·중 양국 사이에 양호한 분위기를 회복하는 데 있어 북한 측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신문은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북한의 핵 정책이 혼란을 가져온 근본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하면서 '북한 책임론'을 부각했습니다.
환구시보는 "북한 특사가 온 목적이 뭐든 중국은 최근의 입장에서 후퇴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오늘자 사설에서 "중국이 특사 방중에 반색하면서 자기 입장을 양보함으로써 이번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뜻을 전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최근 지나친 행동을 한 북한이 중국을 존중하지 않았다면서 북·중 양국 사이에 양호한 분위기를 회복하는 데 있어 북한 측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신문은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북한의 핵 정책이 혼란을 가져온 근본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하면서 '북한 책임론'을 부각했습니다.
환구시보는 "북한 특사가 온 목적이 뭐든 중국은 최근의 입장에서 후퇴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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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환구시보 “특사 왔다고 양보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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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3 15:36:36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최룡해 북한군 총정치국장의 방중과 관련해 기존의 대북 입장을 견지하고 북한에 불필요한 양보를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오늘자 사설에서 "중국이 특사 방중에 반색하면서 자기 입장을 양보함으로써 이번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뜻을 전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최근 지나친 행동을 한 북한이 중국을 존중하지 않았다면서 북·중 양국 사이에 양호한 분위기를 회복하는 데 있어 북한 측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신문은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북한의 핵 정책이 혼란을 가져온 근본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하면서 '북한 책임론'을 부각했습니다.
환구시보는 "북한 특사가 온 목적이 뭐든 중국은 최근의 입장에서 후퇴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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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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