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인근 고시텔 화재…40대 부상

입력 2013.05.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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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인근에 있는 고시텔에서 불이 나 40살 김 모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가 고시텔 방안에 머무르다 실수로 불을 냈으며, 고시텔 주인이 불을 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화상을 입은 김 씨를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김 씨가 '염산테러'를 당한 것으로 잘못 전달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등 한때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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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역 인근 고시텔 화재…40대 부상
    • 입력 2013-05-23 15:58:28
    사회
오늘 오전 7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인근에 있는 고시텔에서 불이 나 40살 김 모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가 고시텔 방안에 머무르다 실수로 불을 냈으며, 고시텔 주인이 불을 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화상을 입은 김 씨를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김 씨가 '염산테러'를 당한 것으로 잘못 전달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등 한때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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