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전 초등학교 교사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제2형사부는 초등학교 6학년 여제자 등과 수 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초등학교 교사 30살 강 모 씨에게 징역 8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10년간 신상정보공개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아동의 성적 가치관 형성을 지도하고 보호해야 할 교사가 음란 동영상을 제자에게 보여 주고 수 차례 성관계를 맺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제2형사부는 초등학교 6학년 여제자 등과 수 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초등학교 교사 30살 강 모 씨에게 징역 8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10년간 신상정보공개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아동의 성적 가치관 형성을 지도하고 보호해야 할 교사가 음란 동영상을 제자에게 보여 주고 수 차례 성관계를 맺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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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생 여제자와 성관계 맺은 교사 징역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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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3 16:38:05
초등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전 초등학교 교사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제2형사부는 초등학교 6학년 여제자 등과 수 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초등학교 교사 30살 강 모 씨에게 징역 8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10년간 신상정보공개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아동의 성적 가치관 형성을 지도하고 보호해야 할 교사가 음란 동영상을 제자에게 보여 주고 수 차례 성관계를 맺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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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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