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전교조, 7대 교육현안 관련 정책연대 예정

입력 2013.05.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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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인 한국교총과 진보 성향인 전교조가 교육감 선거 제도 개선 등 주요 교육 현안과 관련해 정책 공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안양옥 교총 회장과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은 오는 28일 정책 간담회를 갖고 교육감 선거 출마 자격에 교육 경력을 부활시키고 교육의원 일몰제를 폐지하기 위해 연대하는 내용의 합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양 단체는 학급 당 학생 수 감축, 교원 수당 문제 등 모두 7개 현안에 대해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교총과 전교조가 교육 현안과 관련해 연대하는 것은 지난 2011년 교과 과정 개편과 관련해 한 목소리를 낸 뒤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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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총·전교조, 7대 교육현안 관련 정책연대 예정
    • 입력 2013-05-23 16:55:40
    정치
보수 성향인 한국교총과 진보 성향인 전교조가 교육감 선거 제도 개선 등 주요 교육 현안과 관련해 정책 공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안양옥 교총 회장과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은 오는 28일 정책 간담회를 갖고 교육감 선거 출마 자격에 교육 경력을 부활시키고 교육의원 일몰제를 폐지하기 위해 연대하는 내용의 합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양 단체는 학급 당 학생 수 감축, 교원 수당 문제 등 모두 7개 현안에 대해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교총과 전교조가 교육 현안과 관련해 연대하는 것은 지난 2011년 교과 과정 개편과 관련해 한 목소리를 낸 뒤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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