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피의자 도주 공식 사과

입력 2013.05.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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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절도 피의자 이대우씨의 도주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관리 소홀과 초동 대응 부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이씨가 도주할 당시의 CCTV 화면을 공개하고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긴 것을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피의자 관리를 소홀히 한 직원에 대해서는 감찰 조사와 함께 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오늘(23)부터 전북지방경찰청과 합동수사본부를 꾸려 이씨 검거에 온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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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피의자 도주 공식 사과
    • 입력 2013-05-23 17:58:05
    사회
검찰이 절도 피의자 이대우씨의 도주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관리 소홀과 초동 대응 부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이씨가 도주할 당시의 CCTV 화면을 공개하고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긴 것을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피의자 관리를 소홀히 한 직원에 대해서는 감찰 조사와 함께 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오늘(23)부터 전북지방경찰청과 합동수사본부를 꾸려 이씨 검거에 온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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