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적십자, 사회공헌 업무협약 맺어

한국방송 KBS는 오늘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희망풍차 프로젝트와 생명나눔 특별 생방송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BS는 이를 위해 희망풍차 추진기획단을 직접 운영하고 생명나눔 특별 생방송과 라디오 헌혈 캠페인 방송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지난해 12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선을 보인 희망풍차 프로젝트는 단 사흘만에 4억여 원의 성금이 걷히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KBS와 적십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희망풍차 프로젝트를 국민참여형 나눔 플랫폼으로 육성,정착시키고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