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살인 진드기'에 물린 증상을 보이는 의심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충청남도는 지난 15일, 발열과 구토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77살 최모씨가 백혈구와 혈소판이 감소하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의심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 홍성에서 농사를 짓는 최씨는 입원 2-3일 전 야외에서 일을 하다 벌레에 물린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는 증세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충남 부여군에서도 지난 11일 57살 조 모씨가 발열과 근육통, 호흡곤란 등 살인진드기에 물린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지난 15일, 발열과 구토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77살 최모씨가 백혈구와 혈소판이 감소하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의심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 홍성에서 농사를 짓는 최씨는 입원 2-3일 전 야외에서 일을 하다 벌레에 물린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는 증세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충남 부여군에서도 지난 11일 57살 조 모씨가 발열과 근육통, 호흡곤란 등 살인진드기에 물린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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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살인진드기’ 의심환자 잇따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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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3 18:00:49
충남에서 '살인 진드기'에 물린 증상을 보이는 의심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충청남도는 지난 15일, 발열과 구토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77살 최모씨가 백혈구와 혈소판이 감소하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의심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 홍성에서 농사를 짓는 최씨는 입원 2-3일 전 야외에서 일을 하다 벌레에 물린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는 증세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충남 부여군에서도 지난 11일 57살 조 모씨가 발열과 근육통, 호흡곤란 등 살인진드기에 물린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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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기자 lo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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