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 지동원 이적료로 42억 원 책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덜랜드가 지동원의 이적료를 42억 원으로 책정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선덜랜드 지역신문인 선덜랜드 에코는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될 때 완전 이적을 원할 경우 42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조항이 들어있다고 전했습니다.

선덜랜드에서 벤치를 지켰던 지동원은 지난 1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뒤 17경기에 출전해 5골을 터뜨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