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동남부에서 발생한 칼부림 테러 사건의 범인들은 나이지리아계 이슬람 개종자로 보인다고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범인들이 범행 직후 이슬람 급진주의 구호를 외친 장면이 시민들의 카메라에 담기면서 알려졌습니다.
신문은 범인 2명 가운데 20대 흑인 남성은 아부 누사이바로 영국 태생이지만 기독교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신문은 현장에서 체포된 이들이 나이지리아에 근거를 둔 이슬람 테러 단체 보코하람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범인들이 범행 직후 이슬람 급진주의 구호를 외친 장면이 시민들의 카메라에 담기면서 알려졌습니다.
신문은 범인 2명 가운데 20대 흑인 남성은 아부 누사이바로 영국 태생이지만 기독교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신문은 현장에서 체포된 이들이 나이지리아에 근거를 둔 이슬람 테러 단체 보코하람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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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테러범은 영국 태생 이슬람 개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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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3 20:06:28
런던 동남부에서 발생한 칼부림 테러 사건의 범인들은 나이지리아계 이슬람 개종자로 보인다고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범인들이 범행 직후 이슬람 급진주의 구호를 외친 장면이 시민들의 카메라에 담기면서 알려졌습니다.
신문은 범인 2명 가운데 20대 흑인 남성은 아부 누사이바로 영국 태생이지만 기독교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신문은 현장에서 체포된 이들이 나이지리아에 근거를 둔 이슬람 테러 단체 보코하람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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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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